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4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2013학년도 제22회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정창주 총장 및 학교 관계자와 윤정길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학부모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70명 신입생들의 입학선서가 있었다.신입생 중 국방의료과 서범렬 군의 얘기가 화제를 모았다.서 군은 지난해 6월 전국춘계역도대회에 나가 남고부 최중량급(+105kg)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유망한 역도선수였다. 140kg였던 자신의 체중을 30kg 감량하는 고통을 감내하며 군의무부사관을 향한 도전이 시작된 것은 평소 존경하는 운동선배였던 임성학 군(국방의료과, 2년)의 조언 때문이었다.선배 임 군은 운동선수로서의 불확실한 미래와 평소 동경하던 군의무부사관과 소방관에 대한 꿈을 위해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구미대 국방의료과에 입학했다. 운동으로 소홀해진 공부를 만회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으로 학업에만 열중하여, 대학에서 응급구조사 자격증과 BLS(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또한 글로벌학기에는 필리핀 어학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해 두달간 어학연수를 다녀오며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고 한다.임 군은 진로에 대해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는 4일(월)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다기능과정 349명, 기능사과정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시스템과 김태영, 컴퓨터응용기계과 이준교, 자동화시스템과 김진태, 디스플레이전자과 박진구, IT응용제어과 장승호, 정보통신시스템과 윤원섭, 전기과 심현보에게 장학증서 수여함으로 신입생들에게 나도 할수 있다! 하는 자신감을 주었다.또한, 입학생들의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위하여 교직원 소개, 학생회 및 대학안내 사항 등을 설명하면서 송요선 학장은 책임 있는 지성인으로 행동하고, 스스로를 실력 있는 사람으로 키우며, 멘토링 활동, 근로봉사,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여 대학에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하였다.한편, 학생지도담당 이재직교수는 학생회간부들을 소개하면서 신입생들의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2013학년도 신입생 멘토링 캠프가 26일~28일까지 충북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렸다.이번 캠프는 기존 오리엔테이션(OT)과는 달리 신입생 1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규모 멘토링 캠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올해 캠프는 신입생들에게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학생활의 적응력을 높이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이를 위해 캠프 일정도 멘토와 명사초청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학 소개와 편리한 캠퍼스 생활을 위한 안내를 시작으로, 방송인 노홍철 씨가 ‘긍정의 힘’이란 주제로 신입생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었다. 또한 ‘내 인생의 성공 스케치’와 ‘연애 잘하는 사람이 취업도 잘한다’ 등의 특강이 이어졌다.‘교수님과 야식시간’에는 담당 교수와 친목을 다졌으며, 그간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쳐 보는 학과별 장기자랑 시간으로 학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7일에는 ‘시스타’, ‘케이윌’, ‘스피카’ 등 인기연예인을 초청해 흥겨운 공연도 맘껏 즐겼다.신입생 이아람 양(호텔관광과, 19)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대학생활이 이번 캠프를 통해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를 알게 됐다”며 “많은 해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5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원기업과 산학협력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원사 대표 70여 명을 비롯 구미대 교수 및 산학협력 가족회사 대표, 한국산업은행, 구미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산학협력 상생 워크숍은 지역 기업체와 대학 간 고용예약을 통해 상생 방향을 도출하고, 구미대 재학생들의 취업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구미대 배장근 LINC사업단장이 산학협력사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2013년 경제동향 및 경기전망’을 주제로 박종한 산업은행 경제조사팀 부부장의 초청특강이 있었다.구미대 이창희 취업지원처장은 “구미산업단지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구미대가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업체의 요구를 교과과정에 반영하는 ‘고용예약형 프리잡(Pre-jop) 시스템’을 통해 상생하는 산학협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워크숍은 구미 IT PARK 경영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상호 교류와 협력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김사홍)는 경운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이채수)과 2월 25일(월) 오후 3시 30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경영 및 창업 컨설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식경제부 정책사업으로 운영하는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의 전문 컨설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강화하는 신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경운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과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력방안으로는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연계망 구축, 양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지역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 기술지도 및 공동연구개발, 인재 양성에 필요한 연구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본 사업을 통해 배출되는 인재가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내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상호간 노력한다 등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경운대학교는 기업주치의센터가 보유한 컨설팅 인력 및 지식과 경험 등의 자원을 연계·활용하는 공동연구·개발 등의 산학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구미단지 중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에서는 2월20일(수)10:00 기능사과정 4개 학과 (머시닝센터/전기시스템제어/전자통신/건축)의 입학면접이 실시되었다. 경기불황으로 취업난과 실업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평균2.5:1의 경쟁률로 입학면접이 진행되었다.학생들의 입학면접 열기는 그 어느때 보다도 뜨거웠으며, 면접장은 합격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찼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2.19(화) 오전10시 평생교육원에서 2013년 평생교육 정기교육과정 62개강좌(수강인원 1,890명)에 대한 개강식을 수강생,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날 개강하는 정기과정은 악기, 요리, 건강, 외국어 등 62개강좌로 3개월 또는 5개월 과정으로 연중 운영되며, 기별 수강목표인원은 1,350명으로 1월에 모집 완료한 1기는 수강목표인원의 140%를 초과한 1,890명이 수강신청을 하여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이날 개최된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색소폰, 아띠기타 동아리의 공연, 2013년 한해 동안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줄 강사 소개, 직원소개, 평생교육원장의 개강사와 각 반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정인기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시평생교육원은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오늘 개강하는 정기교육 강좌를 비롯하여,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여성대학, 장수대학 등 '사회교육 대학과정', '학점은행제', 대시민 특강 '야은아카데미 운영' 등 300여 강좌 17,000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제공하고 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지식화사회에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수법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14∼15일 양일간 구미센츄리호텔에서 진행된 ‘교수법 특강’은 팀 기반 학습(TBL) 수업전략, 문제중심학습(PBL) 교수법, 창의적 액션러닝 교수법에 관한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이번 특강에는 구미대 120여 명의 교수들이 참여해 수강 열기가 뜨거웠다.연세대 교육개발센터 부장을 지낸 심미자 교육이사(한국교육컨설팅학회)는 ‘팀 기반 학습(Team Based Learning)의 효과적인 교수법’이란 주제로 ▲팀 기반 학습의 주요원리 ▲구성원의 리더와 구성원 역할 설정 ▲실습을 통한 팀 학습 과제해결 ▲팀 학습 결과 평가방법에 대한 사례중심의 특강을 했다.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이었던 이재경 전 숙명여대 교수학습센터장은 ‘문제중심학습(PBL) 교수법’이란 주제로 자신의 수업을 위한 문제중심학습(PBL) 설계와 학생입장에서 PBL 경험하기 등을 강의했다. 또한 액션러닝 코리아 대표이자 피닉스리더십센터 대표교수인 이영민 교수의 ‘창의적 액션러닝 교수법’강의도 진행됐다. 이 교수는 마음의 문을 여는 아이스 브레이킹, 재미와 관심, 몰두를 위한 오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학생들의 인문교양 함양을 위해 ‘교양독서장학금’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학생들이 인문교양 관련 지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이를 위해 33개 각 학과별 지도교수들이 5권 이내의 양서를 선정하고, 학생들은이중 1권 이상의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게 된다.독후감을 제출한 모든 학생들에게 독서마일리지(권당 3점)로 마일리지장학금 점수를 부여하며, 우수한 독후감을 제출한 학생에게는 심사를 통해 ‘교양독서장학금’을 지급한다.교양독서장학금은 2013학년 1학기부터 시작해 매학기 마다 총장상 100만원을 비롯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으로 나눠 지급한다. 구미대 김준영 지식정보원장은 “독서를 통해 사회를 이해하는 안목과 교양을 갖출 수 있고, 독후감을 통해 자신의 표현력과 문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우수한 인재는 전문지식과 인성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며 “교양독서장학금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는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구미대는 학생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교보문고 대구점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교보문고 대구점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013학년도에 전공심화과정으로 산업경영학과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정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인 산업경영학과는 정원 20명에 야간반으로 개설됐다.지원자격은 경영, 마케팅, 세무, 무역, 비즈니스 등 동일계열의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면 된다. 2년 과정을 마치면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받게 되며 대학원 진학 자격이 주어진다. 신설되는 산업경영학과의 특징으로는 다양한 장학혜택과 함께 비교적 낮은 등록금(1학기 약 130만원 내외)을 책정해 학비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것.구미대 김진극 학과장(산업경영학과)은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구성해 현장실무 중심의 실용성 높은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산업체 종사자의 직무능력 개발과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구미대의 4년제 학사학위과정(전공심화과정)은 기존의 정보통신학과, 자동차기계공학과, 사회복지과, 디지털디자인학과와 함께 5개 학과로 늘어났다.전공심화과정 모집기간은 2월말까지이며 입학 문의는 구미대 입학처(054)440-1132∼4)로 하면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는 5일 구미캠퍼스 대학 세미나실에서 개교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유공 교직원에 대한 이사장 포상자 시상(정동근, 김종보, 윤초영), 학장 포상자 시상(김충원, 조상용, 윤수라), 이사장 기념사 대독, 학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송요선 학장은 "한국폴리텍 구미캠퍼스의 개교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헌신하신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올해도 최고의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참여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6일 오전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20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학위수여식에는 주은영 재단이사장, 정창주 총장과 학교 관계자, 남유진 구미시장, 김은섭 대경대 총장 등 각계 인사 30여 명과 31개 학과 졸업생 및 학부모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31개 학과 1,850명의 전문학사와 전공심화과정 4년제 학사학위 5명을 포함한 총 1,855명이 명예로운 학사모를 썼다. 특수보육과 이지은, 유아교육과 김규원, 정보통신과 이효원 씨는 주간, 야간, 위탁 수석졸업자로 재단이사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공로상, 외부단체장상 등 총 250여 명의 졸업생이 상장과 표창을 받았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등이라는 자랑스런 구미대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져도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큰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주은영 재단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국의 졸업식은 ‘시작의 의식’이라는 의미”라며 “지혜와 열정을 가진 당당한 전문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졸업식 후에는 캠퍼스 곳곳에서 졸업생 가족과 친구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