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은 21일 구미시 올림픽국민기념관에서 다문화 한부모 모자복지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문화 한부모가족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발제에 나선 시옥진 교수는 “홀로서야 하는 한부모 이주여성과 2세 자녀는 삶의 공간 확보와 취업, 아동양육 등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족지원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 법조문이 있지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보호환경은 정책지원 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폭력을 피해 보호시설에 입소하더라도 생소한 환경과 타인과의 적응까지 어려운 일들이 남아 있고, 이혼을 결심하게 되면 재판결과와 아동양육에 대한 부담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혼자 어린 아동을 양육하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경우 각 나라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살아온 여건, 개인 학습능력, 한국어 소통과 생활 정보수집 능력의 차이로 인해 체계적인 맞춤형 정책과 적절한 행정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발제 배경을 밝혔다.토론에서 성희자 교수는 “다문화가족의 경우 모자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부모 모자의 자립형과 보호형 시설 등 다양하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자원연계를 통하여 다문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몽골과 네팔국 25명을 초청하여 지난 2월 13일(월)부터 실시한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생들의 수료식을 오는 2월 20일(월) 16시에 경운대 본관에서 개최한다.구미시가 경운대학 새마을연구소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새마을 운동의 이론과 실제적인 농촌체험을 겸하여 추진하였으며, 분임토의 및 워크숍을 통하여 자국의 문제점을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 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이론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운동의 태동배경 및 그 추진 전개과정을 배워 자국의 새마을운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현·전직 새마을 지도자들로부터 실제 경험담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그리고 구미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선진 농업기술의 지원을 알아보았으며, 고아읍 축사농가 및 비닐하우스를 방문하여 현대화시설을 갖춘 방울토마토 재배에 큰 관심을 보였다.또한 자국의 문제를 스스로 도출하여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극복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국가별 특성에 맞는 과제를 부여하여, 저녁시간을 활용한 분임토의 및 워크숍을 매일 3시간 이상 강행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물을 통하여 향후 구미시가 지원하는 새마을사업에 토대가 될 계획이다.2010년부터
구미보건소(소장이원경)는 2011년에 이어 2012년 민간금연클리닉시범보건소로 선정(전국16개소, 경북 2개소)되어 지역주민들의 흡연을 예방하고자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하는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흡연의 결과로 이환되는 질병 및 각종 건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함에 따라 보건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다양한 금연지원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흡연자의 금연서비스 접근도를 높여 금연실천율을 증가시키고자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이 연계하여 실시한다.이를 위해 구미보건소는 병·의원 3개소(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김탁관내과의원), 약국 3개소(수약국, 세훈약국, 100초약국)를 시범기관으로 지정하였으며, 2월 20일부터 지정된 병·의원에 내소하는 만성질환보유자 및 이용객 550여명에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금연지원서비스는 금연을 원하는 관내 흡연자는 누구나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병의원에 내소하여 의사에게 무료 금연상담 및 치료(6주 4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약국에서는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서비스 완료 후 본인이 원하면 보건소에서 연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민간의료기관의 참여를 통한 금연지도 전문성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21일 이현호 소방서장 및 지역 기관장, 의용소방대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박연철 의용소방대장은 재임기간 중 의용소방대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적으로 열심히 일한데 대한 보람과 함께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퇴임의 아쉬움을 남겼다.새로 취임하는 김의재 신임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화재나 그 밖의 재난현장 등에서 지역의 안녕을 위해서 솔선수범하여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 한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이나 지원에 적극 참여하여 소방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참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많은 격려와 지도를 부탁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이현호 소방서장은 그간 고아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전임 박연철 대장의 노고에 감사하다 전했으며, 김의재 신임대장에게 앞으로 지역의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은 물론 봉사에 더욱 더 많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선주원남동분회(분회장 김낙관)2단장 김영숙씨를 비롯한 회원7명은 20일 저녁 18:30분부터 21시까지 선주원남동분회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바른길로 인도하기위하여 자율적인 방범순찰활동을 시작하였다.이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학교폭력 근절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원남초등학교 주변부터 순찰을 실시하여 금오산 사거리에 위치한 금오초등학교까지 순환하는 방법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귀가조치 시키는 등 청소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자유총연맹 선주원남동 분회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저녁마다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범죄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그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FTA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환경에 활력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금년도 역점적 추진에 맞춰 농촌관광 심포지움이 지난 2. 20일 개최되었다.농촌관광분야 일본 및 국내전문가 10여명을 초청하여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의 농촌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와 지역민의 사례발표 등 열띤 토론회로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30분을 초과하여 농촌관광에 대한 농업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뜨거웠음을 반증하고 있다.이날, 농촌관광 심포지움 행사장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촌관광 심포지엄 개최의 주된 목적으로 국민소득향상과 주5일제 시행에 따른 농촌관광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하고 지역 최대관광지인 직지사를 중심으로 부항댐, 대덕휴양림, 증산지역 수도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가능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여 김천을 1박2일, 2박3일의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하고 김천을 관광의 1번지로 만드는데 행정적인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천 농촌관광 토론회에서 일본 다케우치 교수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감동을 주는 농업환경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지역민들의 호의적이
김천시와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은 봄방학 및 새 학년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탈선 방지와 교육환경 정화를 위해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하여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한 달간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이 기간 동안에는 학교정화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이내)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점 대상으로 학교주변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신·변종 유해업소 및 유흥·단란주점, 숙박업소 등의 음란, 퇴폐 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이와 함께 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의무를 위반한 업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의 만18세미만 청소년 출입 허용시간(09시~22시) 위반, 19세 미만 청소년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위반 등 위법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적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허가 취소,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또한, 청소년 유해업소의 위법 의심사례를 목격한 국민은 누구나 편리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서비스 되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와 112
- 귀농의 꿈 Cyber Farm에서 키워요. 포도나라 정광석씨 - 판매방법은 포도나라 홈페이지 www.podo7.kr에서 분양- 포도하나로 고객과 소통하는 4가지 판매상품 개발귀농 2년차의 새내기 농업인. 포도나라 정광석 농장주가 인터넷 세상에서 농가도 만족하고 소비자도 만족하는 새로운 농산물 유통방법을 찾았다. 농업인이면 누구나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금의 농촌 현실에서 농장멀리 보이는 황악산에는 아직도 하얀 눈 이불을 덮고 있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도 꽃도 피기전인 요즈음 탱글탱글한 포도를 팔고 있어 주변농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음은 물론 새로운 농산물 유통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탱글탱글한 포도를 팔고 있는 포도나라 농장은 영남의 관문 추풍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황악산자락 고저녁한 산골마을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5ha의 포도농장이 황악산과 천년고찰 직지사를 마주하고 있다. 요즈음 포도나라 정광석 농장주의 일상은 낮에는 분양할 포도나무 한나무 한나무를 자식 돌보듯 가꾸고 밤에는 지난 1월에 오픈한 Cyber 농장을 통하여 포도송이를 분양하고 고객과 소통하느라 새벽에 잠드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직원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스포츠산업을 결산하는 ‘한눈에 보는 김천스포츠산업 2011’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2011 스포츠산업 결실, 국제대회, 전국대회, 경북도단위대회, 시체육활성화, 스포츠타운 이모저모, 언론으로 본 김천스포츠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책자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연중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는 김천의 스포츠산업을 총망라하고 있다.특히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7회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하여 스포츠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은 일은 2011 스포츠산업의 백미로 꼽힌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발간사를 통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생활체육시설과 친환경 녹색 공간 확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시 스포츠 발전에 큰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 많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이 책자는 중앙연맹과 대회유치 마케팅, 전지훈련 유치, 김천시 스포츠산업 홍보, 그리고 체육업무 추진에 소중한 자료로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맹추위 속에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가 이미 유행 중일지라도 병의원에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게 좋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소 늦게 시작돼 봄철인 4월초까지도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지난 6주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비슷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 가운데 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도 55.5%로 절반을 넘었다고 하니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지 않도록 하고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첫째는 손을 자주 씻고, 두번째는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세번째는 재채기할 때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화장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영길) 주관으로 3월 6일부터 4월 24일 까지 사회사업고전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70명을 대상으로 매주화요일 2시간씩 진행하게 되며 2월 20일부터 복지시설 및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이번 사회사업고전강좌는 사회복지 현장에 적용되는 실제적인 가치와 철학에 대해 고전인 소학에서 복지 이상과 개념을 논하고 실무자의 가치·윤리기반 실천 방향과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지난해 복지요결...(복지의 가장 중요한 핵심)강좌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 이번강좌는 한덕연 사회복지정보원장을 초청하여 8주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복지의 다양한 관심과 질의응답, 토론시간도 갖게돼 한층 품격있는 복지마인드와 비젼을 다져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실무자 중심,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복지아카데미는 주로 광역자치 단체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으나 구미시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실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삶을 접하면서 소진된 정서적 갈증에 단비처럼 소중한 강좌를 통해 복지의 진정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가슴 따듯한 복지사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김천시 감천면(면장 김정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용호1리부터 마을회관 14개소를 순회하며 봄철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이고, 산림 인접지역 주민들은 물론 전 주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고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예방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5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감천면을 만드는데 동참키로 했다.교육은 김종철 산업담당 주관으로 먼저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과 산불예방의 필요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산불발생 원인, 산불예방 준수사항과 벌칙, 산불발생시 신고 및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전 주민이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스스로 감시자로서 예방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혁신도시 건설, 일반산업단지 조성, 십자축 철도 건설,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 주요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시정 당면 현안인 인구 늘리기 동참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자진납부 당부가 이어졌다.김정환 면장은 행정도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때 순항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