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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복지 고전과 함께 품격을 다져가다

구미시 복지아카데미 실무자 역량강화 다져
고전에서 배우는 복지이상과 철학·한덕연 사회복지정보원장 진행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영길) 주관으로 3월 6일부터 4월 24일 까지 "사회사업고전"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70명을 대상으로 매주화요일 2시간씩 진행하게 되며 2월 20일부터 복지시설 및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이번 "사회사업고전"강좌는 사회복지 현장에 적용되는 실제적인 가치와 철학에 대해 고전인 "소학"에서 복지 이상과 개념을 논하고 실무자의 가치·윤리기반 실천 방향과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지난해 "복지요결"...(복지의 가장 중요한 핵심)강좌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 이번강좌는 한덕연 사회복지정보원장을 초청하여 8주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복지의 다양한 관심과 질의응답, 토론시간도 갖게돼 한층 품격있는 복지마인드와 비젼을 다져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실무자 중심,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복지아카데미는 주로 광역자치 단체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으나 구미시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실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삶을 접하면서 소진된 정서적 갈증에 단비처럼 소중한 강좌를 통해 복지의 진정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가슴 따듯한 복지사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행복특별시 구미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강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시설 및 기관, 복지업무 종사자, 복지에 관심있는 시민 등 현재 47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민관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복지 역량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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