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과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부모 교육-톡(Talk)! 톡(Talk)! 부모 소통 콘서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가 주관하고, 어린이집 원아 부모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우쿠렐레를 활용한 ‘뮤앤무 행복힐링공연’으로 시작해 △새 희망을 향한 구미 DNA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부모들은 웃음과 공감을 나누며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권인옥 회장은 “영유아기는 변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녀와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법인·직장·민간·가정 등 5개 분과, 214개소로 구성돼 있다. 연합회는 안전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지역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는 교육부·과기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력 종합박람회다. 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관과 부대행사 등을 통해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단장 권오형 직무대행)도 가족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창출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성과 전시와 더불어,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산학연협력의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RISE사업단은 3D 푸드프린터 기술을 보유한 ㈜엘에스비(대표 이산홍), 그리고 모션분석 〮및 거리계측, 위치인식 분야의 핵심 기술로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엑스빅(대표 김태연)과 함께 엑스포에 참가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국립금오공대는 현재 ㈜엘에스비와 제품 고도화 연구를 통해 핵심기술성능 및 시장경쟁력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10월 29일(수), 낭만연구소에서 지역 예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 [파장 : 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예술인 네트워킹사업 [파동:Episode]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7월부터 예술인 네트워킹사업 [파동:Episode]에 참여한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지역의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사업 참여 소감과 함께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풍성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2025 예술인 네트워킹[파동:Episode]」은 2025년에 진행한 「예술인 살롱(쉼)」의 후속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예술인들의 현실을 공유하고 동료 예술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4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같은 분야 예술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인 <예술 IN 썰(設)>, △최신 예술활동 트렌드 및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 초청강연 <예술 IN 지(知)>, △서로 다른 분야 예술인들이 함께 협업 해보는 <다모작(多謨作):집단지성>, △자신을 소개하고, 평소 만나지 못했던 예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구미푸드페스티벌’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린 푸드페스티벌에서 센터는 체험부스를 통해 구미 로컬푸드를 활용한 저탄소&컬러푸드를 주제로 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은“아이와 함께 건강한 재료로 요리하면서 로컬푸드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센터 홍보물품과 활동지를 제공하여 인기를 끌었다. 김귀순 센터장은 “쿠킹클래스 운영이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즐겁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고교생 및 신입생들의 다양한 전공탐색 및 진로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5 KIT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립금오공대 체육관 및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KIT 전공박람회는 전공별 상담 부스와 진로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는 국립금오공대의 25개 전공 학부(과)가 참여하여 각 전공의 주요 교육과정과 진로 방향, 취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공 교수 및 선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신입생들이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 탐험 챌린지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였고,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김성제 전 한양대 부총장이 특강자로 나서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관점과 사회 현상 이해를 주제로 명사특강도 진행했다. 윤현주 국립금오공대 자율전공학부장은 “1학기부터 시행한 개별 전공 탐방, 산업체 견학, 선배 특강 등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들에 더하여 오늘의 전공박람회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건설 분야의 첨단기술 교육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0월 28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첨단기술 지식나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한수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김우석 입학처장, 이승엽 건축토목환경공학부 학부장, 김진우 건축공학전공장, 노성진 토목공학전공장, 손영규 환경공학전공장, 한희수·김성겸 토목공학전공 교수,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강경돈 설계처장, 배성귀 구조설계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기술 지식나눔 프로그램 교육 지원 △건설용 친환경 구조재 및 활용 구조물 적용기술 공동 연구 △시설 및 연구 장비의 활용 지원 △GFRP(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 관련 친환경 선도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 전문 인재 양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한국도로공사의 첨단기술 기반 지식나눔 프로그램은 친환경·디지털·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의 교육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선산도서관은 지난 25일 진행된 ‘달리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달리는 책 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미 지역에서는 선산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동형 디지털도서관(체험버스)에 탑승해 전자책, 오디오북,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디지털북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어린왕자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색다르게 경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산도서관은 10월 문화행사 ‘모두의 놀이터:시즌2’를 운영 중이며, 독서·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고교생들이 전원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대는 지역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70시간의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 항공정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직무 연계교육 과정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100%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구미대 직무연수 교육과정에 참여한 고교생 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지원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5명이 모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의 학사일정 및 정규수업 결손 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직업계 고교의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부재와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했다. 구미대는 앞으로도 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실습과 이론을 직무연계과정으로 학습하여 자격증 취득,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직무연계 교육과정은 고교단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 직무에 대해 구미대의 역할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으로
경북행복재단 산하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최진모)은 지난 24일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민욱) 70명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성을 검증 받고 학부모들에게 청소년수련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시설 라운딩과 프로그램 체험에 나선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실제 이용하는 프로그램 내용 및 진행 과정, 짚라인 등 모험시설 체험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수련원 운영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회장은 “우리 자녀들을 수련활동에 보내면서 많이 궁금하고 불안했는데 현장에 와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보니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깨끗한 환경, 안전한 수련원 운영 등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며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매번 최우수등급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최진모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장은 “학부모들께서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소년활동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수련원은 매년 4만명 이상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한 환경
구미시는 지난 24일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중앙숲주택조합(조합장 이재수)으로부터 쌀 1,150kg(37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쌀은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구미시에 전달됐다. 시는 이를 저소득 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재수 조합장은 “분양이 진행 중인 구미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위원장 정희석)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마카롱 100세트를 기탁받았다. 이번 나눔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후원으로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교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정희석 코오롱인더스트리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디저트 세트를 준비했다”며 “달콤한 마카롱처럼 드림스타트 가정에도 따뜻한 행복이 스며들길 바란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복지과장은 “이런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시에서도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연구센터(센터장 신수용)가 그동안 수행해 온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월 23일 교내 청운대에서 열린 ‘2025 성과공유회’에는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연구센터 연구진과 학생, 대학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센터가 추진해 온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기술 연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핵심 연구성과 및 우수 창의자율과제, 우수 기술 프로젝트 등이 발표됐으며, 산업체 연계 연구 및 기술이전 사례도 공유됐다.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연구센터는 ICT 전문 인재양성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1단계 사업에서 석사 12명, 박사 4명을 배출했으며, LIG넥스원 등 대기업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연구소 등으로 다양한 진로 성과를 나타냈다. 소속 재학생들 또한 ICT 융합기술을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적용한 혁신 사례로 올해 8월 열린 ICT챌린지 2025에서 창의도전상(카카오상) 등을 수상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해 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