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군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에서는 9월22일 군위군청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협의체 회장단을 선출하였다.그 결과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강창조 위원장이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사무총장으로는 성주군청 김진귀 사무국장이 선임되었다.이로써 그동안 보다 힘 있는 조직과 폭넓은 복지를 표방하며 부회장으로 역할을 하여 오면서 다져온 경험을 토대로 기초자치단체의 작은 목소리에도 큰 힘을 실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강창조 신임 협의체회장은 당선소감을 빌어 “노동조합과 직장협의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회원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주어져야 할 보편적 권리를 찾고 숨겨진 복지와 조직의 특수성을 이유로 말살되고 있는 시·군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앞장서 쟁취할 수 있는 힘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며 강력한 실천의지를 밝혔다.특히 각 시·군 조직 내부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외적인 노력도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 제10대 회장단의 협의체 활동에 대한 경북도내 공무원조직 구성원들의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21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옥계동부초등학교 119소년단 등 40명을 대상으로 119소년단 소방안전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소방안전문화체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지하철안전체험, 산악안전, 지진 등 생활안전체험, 소화기 사용 등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이 날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실제 같은 지하철 속에서 비상 시 출입문 여는 방법, 화재 시 대피하는 방법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고 말했다.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보기만 하던 소방안전교육에서 내가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소방안전문화를 기억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외국인 투자유치 이행률 최고 수준을 달려구미시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제 이행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구미시의 외국인 투자유치 신고액은 4억 6천만불, 실제 투자된 금액(FDI 도착액)은 3억 7천만불로 80.4%의 투자 이행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투자율 51.3%(수도권 73.3%, 비수도권 32.6%) 훌쩍 상회한 것.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FDI 미도달 금액인 9천만불은 현재 연차별로 투자가 진행 중인 기업으로 구미시의 외국인 투자에는 일절 ‘허수’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왜 구미만 다른가??현재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간 투자유치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특히, 기술과 자본력을 가진 외투기업 유치에 각 지자체마다 발벗고 나서고 있으나 실제 투자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문게 사실이다.그러나, 이번 통계에서 드러났듯 구미시의 투자유치는 남다르다. 구미시가 예외적으로 높은 투자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오랜 노하우에서 비롯된 구미시의 신중한 투자유치 및 착실한 사후관리에서 비롯된다.하나의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직접 수차에 걸쳐 해당기업과 협의하고, 세부적인 투자계획을 검토, 기업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철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의 특색있는 체험관광상품을 개발 육성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지역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테마별 관광상품을 시니어계층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1시군 1관광명품 마케팅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테마가 흐르는 구미나들이는 연4회 운영으로 지난 5월에는 서울지역 가족 70명과 함께 첨단산업과 녹색체험이 공존하는 어울림의 도시 구미를 홍보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 생가, 구미과학관, 도리사를 관광하였으며,1박2일로 진행된 6월 구미가족여행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위주 관광으로 금오산트래킹과 백이숙제처럼 살기 위한 야은 길재의 마음이 담긴 채미정을 둘러보고 한지공예와 금오민속박물관 전통체험을 하였다.이번 9월 22일 운영하는 액티브 시니어 구미 하루나들이는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어른들에게 관광을 통해 행복하고 활력있는 제3의 새인생을 살 수 있도록 박정희대통령 생가 보릿고개 체험장, 도리사 다도체험을 비롯하여 금오민속박물관 팔각과반 만들기 체험으로 초대한다.가을을 맞아 진행하는 10월 하루나들이는 구미에 남아있는 불교문화의 발상지 도리사와 한옥의 과학을 엿볼 수 있는 일선리 문화재마을을 통한 지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9.22(목) 18:10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전 직원(56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워크샵을 가졌다.2005년부터 진행되어 온 이 행사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배양하고, 친절 다짐, 직원 화합을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는데, 이번 달에는 지난 달 전 직원이 제출한 독후감을 심사 후 우수작 6편에 대한 시상과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휴먼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영화를 관람하였다.아프리카 수단의 남쪽 작은 마을 톤즈에서 쫄리신부님으로 통하는 故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여기에서 그는 늘 내전이 끊이지 않고 분노와 증오, 가난과 질병으로 얼룩진 그 곳에서 유일한 의사이자, 선생님이고, 병원을 짓는 건축가였으며,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브라스 밴드를 지휘하는 음악가였다.2년에 한번씩 휴가차 한국에 나오지만, 그 때도 톤즈 교실을 늘리기 위한 후원행사를 하고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다가 암으로 마흔 여덟의 짧은 생을 마감하지만, 마지막까지도 톤즈에 있는 그들을 걱정하는, 누구보다도 값진 삶을 살아간 한떨기 “꽃”이었다.직원들은 영화를 보면서 밤잠을 설쳐가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헌신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창작작품 공모를 통해 제작 창작음악과 노래, 무용, 시각예술이 어울어진 구미최초의 공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5월 지방자치단체 최초 창작작품 공모를 통해 공연제작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구미음악협회(회장 박현숙)가 신청한 종합다원예술공연 “금오의 꿈, 숲을 이루다”를 최종 선정, 오는 30일(금) 19시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올린다. 기존의 예술장르를 넘나드는 종합다원예술공연은 음악과 영상, 무용 등 무대공연화가 가능한 모든 장르들이 하나의 총체적인 연출 속에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 공연으로, 상업시장의 뮤지컬에 비견되는 입체적인 공연물을 말한다.전통 공연 예술분야의 창작음악과 노래와 무용, 시각예술분야의 설치 미술과 퍼포먼스, 비디오아트분야의 실사영상과 애니매이션, 디지털미이어아트 분야의 영상과 조명, 무대기술과 연출분야의 특수효과와 디지털음향, 조명 등 모든 공연예술분야를 총망라하여 최첨단의 기술이 결합된 총체적 공연예술작품이다.이번 공연은 금오산이 구미를 품는 어미의 품으로 형상화 하고 우리네 삶은 그 어미의 품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그 자락에 기대여 꿈꾸고 사랑하고 또다시 우리가 어미와 아비가 되어 늙는다는 것을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지례면 관덕2리간의 뜻깊은 자매결연 행사가 9.22(목) 지례면 관덕2리 마을회관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 오연택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자매결연 조인식은 지역주민과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농(都農)교류 촉진 및 성공적인 혁신도시의 조기건설을 위한 행사였다.이 자리에서 박보생 시장은 “ 지례면 관덕2리와 자매교류를 위해 먼 곳까지 직접 방문해 주신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호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임 점을 감안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임직원과 영남검역검사소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 지역 특산물인 호두 수확을 비롯해 관덕2리 마을 주변시설 정비, 환경정화, 방역활동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을 도운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이번 자매결연을 체결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6월 15일 “농축수산식품의 안정성 확보 및 가축질병 방역 체계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축산(국립수의과학검역원)
김천시는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가 익어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일부 시민들의 불법 채취가 성행되고 있어 수목 훼손 및 위험한 채취 행위로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은행 채취에 대해 시민들이 위법 사실을 모르고 있어 단속 및 고발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채취 방법을 알고 절차 이행이 필요하다.김천시는 읍면동장에 채취 허가를 받아 10월말까지 채취토록 시달하고 통행량이 적은 시간에 사다리를 이용한 수거 채취를 지시했다. 야간, 채취 도구 사용 등을 사용한 무허가 채취는 절도죄와 훼손 시 훼손죄에 의한 처벌이 따르므로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또한 자연 낙과한 은행은 임의 수거가 가능하며, 채취에 청결과 안전에 협조를 당부했다.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가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지구촌 문화축전,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열기로 뜨겁다. 22일 누적관람객 90만 명을 돌파하며 날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후반부, 9월 넷째 주 주말에는 또 어떤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을까. 경주엑스포에서는 매일매일 다양한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세계 춤 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학생 춤 페스티벌’, ‘비보이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먼저 이번 주 ‘세계 춤 페스티벌’에는 3개국이 25일까지 공연한다. 중국 닝샤 팀의 비파 솔로 연주와 댄싱 드라마, 인도 팀의 인도 구자랏 민속춤, 러시아 모스크바 팀이 재즈와 모던댄스 등을 선보이며 세계의 춤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대학생들의 싱그러운 춤의 잔치도 다음달 9일까지 천마공연장에서 열린다. 24일까지 대구가톨릭대는 ‘천년의 새’라는 현대무용을 선보이고, 계명대는 ‘지난 여름이야기’라는 발레 공연을 펼친다. 25일부터 사흘 동안은 계명대(현대무용), 영남대(실용무용) 팀이 한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의 열정의 무대를 보여준다. ‘비보이 페스티벌’은 신예 실력파 비보이 팀인 ‘진조크루’의 공연이 26일까지 마련된다. 진조크루
- 청소년들의 ‘연예인’ 등용문 자리매김- LG 드림페스티벌 역대수상자 10cm 권정렬 외 다수 연예활동 - K-POP 소녀시대 외 인기가수 초청 공연- 수상자 여성가족부 장관상 외 기관장상 수여지난 8월 13,14일 LG Dream Festival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으로 함께한 1차 오디션을 시작으로 27일 최종경연을 거쳐 지역민의 대축제 LG Dream Festival 본 공연이 9월 25일 금오공과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구미지역 5개 LG계열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로 구성된 LG경북협의회가 매년 여는 것으로 매년 2만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축제이다.축제는 16:00부터 Dream Festival 수상자들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초청공연이 이뤄진다. 특히 9회, 10회 연속 수상을 하고 케이블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우승을 한 주민정 학생이 수상자들과 시민들에게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후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공개방송에는 소녀시대, 달샤벳, 쥬얼리S, NS윤지, 정인, DJ.DOC, 노라조, 마이티마우스&소야,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전문가 구미에 모여전문적인 지식과 경험공유, 정보 교류의 장 마련구미시(시장 남유진)는‘11. 9. 21(수) 14:00 호텔 금오산에서 도시, 교통,환경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자전거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자전거정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성과확산을 위한 자전거 정책 기획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동호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당면하고 있는 자전거 정책의 현안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구미시의 거점도시 육성계획 검토 및 진단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실행을 위해 마련했다.발표자 4명과 토론자 7명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행정안전부 이정구 자전거정책과장의 자전거이용활성화를 위한 국가 자전거정책 추진방향발표로 자전거이용활성화의 필요성과 국가자전거도로망 추진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사)한국자전거정책연합 이재영 기획이사의 지방자치단체 공공자전거시스템의 쟁점과 효과적인 추진방안발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백남철 첨단교통연구실장의 자전거이용 문화정착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끝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하여 산림사업 실행자의 실무능력 배양 및 현장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사업 담당자와 기능인 영림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순회교육을 지난 21일 구미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주재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관리소내 산림사업 담당자와 기능인 영림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대상지 선정에서부터 사업설계 및 효율적인 작업실행 방법 등 산림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 및 실시요령과 안전사고예방 교육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담당 공무원의 자질향상과 기후변화의 능동적 대처에 밑거름이 될 것이며, 사업시행자는 이론을 바탕으로 보다 고품질의 산림사업이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