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7월 23일(수)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임 의용소방대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및 신임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원 20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당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구조, 구급업무를 보조하고 생활안전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영환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화재, 각종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소방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동네 구석구석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다음은 이번에 임명된 의용소방대원 명단이다. - 감천남성의용소방대 최원규 - 다수남성의용소방대 박정수 -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송현희, 최지연 - 개령남성의용소방대 김재상 - 지례남성의용소방대 박춘배 - 지례여성의용소방대 장용숙 - 대덕남성의용소방대 김광국, 김기동, 김상열 - 아포남성의용소방대 김주환, 박세원 - 아포여성의용소방대 김수진, 김지영, 서미진 - 농소남성의용소방대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7월 22일 김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이 협약은 교육부 주관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에 김천시와 동양대학교가 협력한 K-IDEA Valley(지역성장 혁신LAB)와 K-IVY(특성화대학) 두 가지 공모과제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5년간 총 1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양대학교는 김천에 철도 특성화 아카데미 설립 및 베트남 철도대학과 연계한 2+2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에 있으며, 스마트 첨단융합 시험선로 및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철도 분야 인증·시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과제 추진 과정에서 부지 확보, 인허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철도 전문 교육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철도산업의 전략적 거점화를 목표로 철도 관련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김천에서 길러내는 자립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철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와 체계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폭우는 청도 전역에 걸쳐 총 400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제방 유실,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초래했다. 이에 군은 곧바로 재난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지난 20일,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청도읍 등 주요 지역에는 굴삭기 4대, 덤프트럭 5대, 소형 굴삭기(백호) 2대, 양수기 4대 등 총 15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해 ▲하천 정비 및 토사 제거 ▲도로 및 농로 배수 ▲침수 가구 주변 퇴적물 처리 ▲유실 구조물 응급 보강 등 현장 중심의 복구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한 각 읍·면 재난담당 부서와 민간 장비 운영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장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모든 피해 지점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추가 피해 예방 조치도 병행했다. 청도군은 현재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요령」에 따라 공공시설과 민가 등 피해 현
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하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요즘여행’ 7월 테마 ‘불편한 여행지’로도 선정됐다. 공사는 단순한 여행지 소개를 넘어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담은 콘텐츠 ‘요즘여행’을 격월 단위로 발간하고 있으며 총 5곳의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경북 칠곡) ▲ 공주 가가책방(충남 공주) ▲ 홍천 행복공장(강원 홍천) ▲ 맹개마을(경북 안동) ▲ 불수사도북 종주 산행(서울 북부, 경기 고양·양주·의정부) 왜관수도원 문화영성센터는 침묵 속에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또 다른 쉼터로 불교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와 같이 천주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피정(避靜·retreat) 프로그램 ‘소울스테이’도 운영하고 있다. 피정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에게도 언제나 문이 열려 있으며, 참가자들은 수도원 수도사들이 참여하는 기도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2024년 5월 새롭게 개관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문화영성센터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수양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9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국립대구과학관의 최병도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중생대의 지배자 공룡!’이라는 제목으로 흥미진진한 명사특강을 열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와 어른 등 90여 명의 청중은 공룡의 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즐겼다. 최병도 박사는 공룡이 어떻게 지구에 등장할 수 있었는지를 지질학적 배경과 생태 환경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잘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 같은 익숙한 공룡만이 아니라,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새로운 공룡학설과 한반도에서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까지 생생한 이미지와 함께 소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천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천문우주 등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김천시는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강연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김천이 과학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존경하는 구미일보 이안성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박대모 중앙회 회장 임예규입니다. 구미일보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지난 18년간 지역 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숨 쉬고,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핵심 도시입니다. 이러한 구미의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서, 구미일보는 지역의 진실을 기록하고, 시민의 삶과 지역 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언론 본연의 사명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법치가 흔들리고, 정의가 침묵하며, 국민 주권마저 위협받는 엄중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언론은 더욱 깨어 있어야 합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 — 바로 이것이 지금 언론이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진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 공동체의 빛과 그늘을 모두 비추며,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구미일보가 지금까지 그러했듯, 앞으로도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참된 언론의 길을 흔들림 없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매달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EBTS협동조합은 전국적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문화센터(지국장 정은주 지점장 손정화)는 18일(금)에 조합원 20명(사무실13명, 공간청춘7명)과 함께 구미시 도량동에 위치한 영남장애인상담소(소장 조명희)를 찾아 지역 사랑의 후원금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영남장애인상담소와 연계하여 구미 도촌경로당을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노래교실”을 통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구미문화센터는 조합원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주신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복지혜택중 하나이다. 조합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니어댄스, 노래교실, 요가등을 즐길 수가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형 협동조합인 EBTS협동조합은 “한사람이 걷는 천 걸음보다 천 사람이 걷는 한 걸음이 성공의 시작이요 완성이다” 라는 설립이념에 따라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EBTS’는 ‘Energy,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7월 22일부터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방학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 체력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고향사랑기금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입문반(정원 15명)·초등수영 1반(정원 30명)·초등수영 2반(정원30명) 총 3개반으로 진행하며 수준별 강습으로 진행된다. 추첨제로 모집자를 진행한 이번 특강은 7월 10일(목)부터 7월 15일(화)까지 온라인 접수 및 실내수영장 방문 접수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하였다. 모집 결과 초등 입문반의 경쟁률은 1:5.4이며 전체 경쟁률은 1:2.6으로 시민들의 어린이 강습반 개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된 75명의 어린이는 7월 22일(월)부터 매주 화 ~ 금요일에 수영강습에 참석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자유수영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이번 특강은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김천실내수영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양질의 수영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당호리 농가에서 복숭아 출하를 앞두고 있다. 푸르른 산자락과 황금빛 햇살이 키운 청도 복숭아가 드디어 달콤한 향기를 머금고 출하를 시작했다. 사르르 녹는 과즙과 은은한 향은 자연이 빚은 예술, 한입에 퍼지는 감동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엄마의 손길처럼 정성스럽게 길러낸 복숭아에는 농민의 땀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천시는 지난 7월 15일 ‘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개 법인, ㈜행성디지털(아포읍)과 ㈜재영(지례면)에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기업 운영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도와,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간부회의 및 전 부서 실적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가동해왔다. 또한 내부 행정망을 통해 실적을 게시하고 독려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으로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288억 원을 훌쩍 넘어선 2,484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196억 원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역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확장적 재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25년 1분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 경북도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4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재정 운영의 책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회장 진영식)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회장 도성환)는 7월 16일(수) 14:00,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 및 협의회·협회 임·회원 그리고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안전기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이 참석해 사고사례 및 관련 법령에 대해 직접 발표하였다. 진영식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장은 “구미공단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화학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