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박)은 지난 1월부터 면민복지회관에서 탁구교실을 개강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탁구교실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을 통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개설되어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운영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현재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탁구교실 참여 주민(진현미, 어모면 중왕리)은 “이렇게 가까운 면소재지에 여가생활로 탁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준 어모면에 감사드린다. 작은도서관 및 건강관리실과 더불어 이번 탁구교실 운영으로 면민복지회관이 그야말로 면민 복지를 위한 공간이어 더더욱 자주 찾게 된다. 아직 실력은 미흡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탁구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김영박 어모면장은 “탁구교실이 개강하고 날로 주민 호응이 높아져 보람을 느끼고 평소 농사일로 바쁜 면민들이 잠시나마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탁구교실이 우리 면민 생활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어모면민복지회관 탁구교실은 어모면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면민의 복지증진과 면민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서 역할
경북도청 치수방재과에서는 2010년 2월 23일 도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개면 궁기리 ~ 신곡리 일원 신곡천에 치수측면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물에게는 친근하게, 인간에게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고하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지방하천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관련하여 자문회의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구미시 건설과장, 도개면장,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용역사업 수행사인 (주)한국종합기술, (주)대흥엔지니어링에서 기본계획 수립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연장 3.46km인 신곡천의 계획 홍수량을 홍수 빈도 80년으로 하여 루사, 매미와 같은 태풍에 대비하며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천 폭 확대, 기설제방 보강, 호안정비등이 있으며 그 외에 어도설치, 노후 보 보수, 교량 재가설 등이 있다.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영남대 이순탁 교수와 대구대 조현석 교수는 용수확보 및 치수를 위해 신곡저수지 보강 연계추진과 좀 더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하천 계획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자문을 하였다.주민 건의 사항으로는 신곡저수지 보강 사업 연계 추진, 하천변 꽃길 조성 및 낚시터, 스케이트장과 같은 위락시설 조성
경부고속철도 KTX김천역사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은 2월24일 김천시 남면에 건설중인 KTX김천역사 신축현장을 방문 당초 12월 개통에서 11월초로 1개월 조기개통 계획에 대비한 역사 진·출입도로 건설과 혁신도시 연계 교통시설 등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박 시장은 경부고속철도 KTX김천역사 이용객들의 교통접근을 위해 주 진입도로인 지방도 913호선과 혁신도시 구간내 KTX 역사와 연계되는 주 진입도로를 금년 10월이전 조기완공될 수 있도록 KTX건설현장 및 혁신도시 조성 관계자들에게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한 김천혁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동 김천 나들목 건립공사도 설계를 끝내고 지난 1월 27일(수) 착공이 되어 보상을 위한 제반절차에 착수하는 등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여 조만간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며, 군도15호선 확·포장공사를 비롯한 국도대체우회도로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조속히 개설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특히, 경부고속철도 KTX역사 진입도로, 교통편의 시설물 등 일정단축에 필요한 부서별 원활한 업무추진과 협의기간을 최소하 하기 위해 조기개통에 대비한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
황금동 어린이집(원장 강종석), 한걸음 어린이집(원장 채은희), 신일 신사임당 어린이집(원장 김신실)에서는 지난 2월 22일(월) 남면사무소를 방문해 남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떡가래 15kg, 20박스를 남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황금동 어린이집 원장 강종석은 “이날 떡가래 나눔 봉사는 며칠 남지 않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남면장(손태옥), 남면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오후에는 부녀회원들이 마을을 순회하면서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에서는 2. 23 ~24일(1박2일)동안 녹색환경에 관심이 있는 가족 65명(23가족)을 모집해 (재)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저탄소·녹생성장 실천을 위한 녹색가족캠프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구미시가 평생학습도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사업으로 구미시가 관내 환경교육전문교육기관인 (재)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 위탁하여 저탄소·녹색성장 실천을 생활화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1박2일동안 가족과 함께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테마로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체험, 식물·곤충·천체 환경체험, 지역 환경체험(견학) 등 현장중심 체험교육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세계는 지금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 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 위기에 동시에 직면해 있어, 이에 우리정부도 저탄소 녹생성장을 향후 60년의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할 만큼 중요시 하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구미시평생교육원이 주최한 평생교육 녹색가족캠프는 저탄소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정에서부터 저탄소녹색성장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앞으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이번행사와 같은 저탄소 녹색성장
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에서는 2010.2.22(월) 14:00 선산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문화회관에서 2010년 실버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잊지 말고 실버 아카데미에서 배운 노년의 지혜와 보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이 지역의 리더로 사회를 이끌어 가 주시길 당부하였다.실버아카데미는 구미 어르신전당과 거리가 먼 선산 등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3회 노후 건강관리, 지혜로운 삶, 문화탐방 등 2월~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즐거운 노후생활과 지역사회 어르신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구미발전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개강 식전행사로는 한대 풍물패의 한마당놀이와 시립합창단과 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지역 여성단체인 단계여성회에서 차와 떡을 준비하여 개강을 축하하였다.평생교육원에서는 실버아카데미 계획을 당초 100명을 대상으로 접수신청을 받았으나 희망자가 많아 개강일 현재 200명에 이르러 99세까지 88하게 장수하는 노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칠곡군 낙동강 둔치에서 오는 28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농업이 주산업인 때에는 정월대보름이 한 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종교적 문화 행사”였지요. 이젠 풍년기원과 가정의 소망을 함께 기원하는 잔치입니다. 김종근(63세 칠곡장e네 대표)씨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잔치’를 나름대로 정의하면서 칠곡농업과 칠곡농촌문화의 계승이라는 농민적 자세로 달맞이 잔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오는 28일 왜관 낙동강 호국의 다리 아래에서 오후 3시부터 칠곡우수농산물을 상품으로 걸어놓고 가족대항 팽이치기, 연날리기, 윷놀이, 재기차기대회가 열리고 밤 7시에는 대보름 달집태우기 점화식과 불꽃놀이가 낙동강 밤하늘을 오색의 빛으로 밝힌다.7개의 기둥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칠곡장e네(www.77jang.com)에서는 높이 15m 달집을 완성하였고, 민요공연, 줄다리기, 노래자랑과 새해소망 및 풍년기원 고사제를 준비했다.행사를 주관하는 칠곡군에서는 참여객의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안전대책 협의회를 소집 응급 구난 장치를 마련했다.지난 1월1일 해맞이 행사때에 적은 소원지를 태우며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 행사 관람 및 참여 : 오후 3 ~ 5시(줄다리기, 연날리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달호)는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통하여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을 유도하고자 임산부 교실을 운영하고 또한 직장생활로 인하여 임산부 교실에 참여할 수 없는 직장인 임산부들을 위해 야간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올해 운영하는 임산부 교실은 매기별로 7주씩 2기에 걸쳐 3월~10월까지 실시하며, 제1기 임산부 교실을 3월 5일부터 시작해 4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2시~4시)에 운영한다. 그리고 야간 임산부 교실은 3월 8일부터 시작해 4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저녁7시~9시)에 운영한다. 임산부 교실과 야간 임산부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30명 정도)를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7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게 되며, 현재 방문 및 전화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내용은 임산부 태감·태교마사지, 임산부 영양관리, 임산부를 위한 발 관리, 모유수유, 임산부 요가, 베내옷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윤달호 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관리는 물론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건강한 출산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녹색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학생용품아나바다운동을 추진하여 오는 2월 22일(월) ~ 25일(금)까지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학생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학생용품아나바다운동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에 교복가격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학부모들의 근심을 좀 덜어주는 의미와 더불어 학생용품을 재사용하여 근검절약하는 새마을정신을 학생에서부터 전 시민들에게 정착시키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이번행사의 준비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2월1일부터 17일까지 구미시 관내 중·고등학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및 체육복(동·하복), 교과서, 참고서 등 을 27개 읍면동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이 수거하였으며, 18일, 19일 양일간 물품분류 작업을 실시하여 재사용이 불가한 물품은 폐기, 재사용 가능한 물품만을 선별하여, 22일부터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방법은 물품 기증 시 미리 배부한 교환권으로 원하는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당일 행사장에서 직접 물품교환 또는 1점당 1,000원에 모든 물품들이 거래된다.한편 구미시는 그 동안 교육청 및 각 학교운영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물품기증에 적극 동참하여 줄
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2.19(금)12:00 무을복지센터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김광율, 부녀회장 김의순)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새마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로서 무을파출소장, 무을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윷놀이를 통해 잊혀져가는 민속놀이를 구현하여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준비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새해에도 상호간 결속을 다질 것을 약속하였다.아울러 임필태 무을면장은 축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하며 경인년에도 남·녀 지도자 회원 모두가 화합, 단합하고 뉴새마을 운동에 적극 앞장서 새로운 무을면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하였다.
김천시 부항면 (주)대야농장에서는 지난 2010년 2월 21일에 야생블루베리 기술강좌 및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기술강좌에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귀농을 희망하는 15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가하여 차윤득 대표가 직접 기술강좌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주)대야농장 차윤득 대표는 2006년도 김천시 부항면 대야리로 귀농하여 블루베리 재배경력이 4년여 정도로 국내에서도 유일무이한 야생블루베리를 집단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2009년 제9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친환경농업부문)을 수상하기도 한 명실공히 블루베리 재배 전문농업인이다.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대체과수육성사업으로 블루베리를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노레일 설치, 저온저장시설, 블루베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왔으며 2010년에도 고부가를 위한 블루베리 와인숙성고, 차별화된 블루베리 홍보, 관광산업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수립하여 글로벌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체험행사에는 삼도봉오미자농장, (오미자소스 흑돼지삼겹살, 오미자음료), 삼도봉천마농장(삼도봉천마주), 부항면 대야리 김상호씨의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연호, 김춘임)에서는 2월 19일(금)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백미 10kg 36포(시가 약 72만원)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새마을협의회원 20여명은 작년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를 위하여 유휴농지 경작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그 결과 마련한 쌀 36여포를 광기3리 이금희씨를 비롯한 불우이웃 3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감천면 새마을협의회 송연호 회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연례적으로 실시 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한편, 김영태 감천면장은 금일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지역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