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라이온스클럽(회장 정연숙)은 5.6(목)일 어버일날을 맞이하여 도개면(면장 남동수) 용산1리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대접 및 위문공연을 하였다.이날 행사는 2006년부터 청솔라이온스클럽과 용산1리가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열고 있는 행사이다. 행사 준비를 위해 청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집에서 손수 만든 음식들을 가지고 와서 어르신들을 대접하였으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날하루만큼은 흥에 겹도록 하였다.청솔라이온스클럽 정연숙회장은 용산1리에 와서 여러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고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그리고 남동수 도개면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화합과 경로사상을 고취시키신 청솔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만남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배구를 이끌어나가는 미래의 배구국가대표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을 향한 스파이크로 전국남여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지난 6일 김천서 개막됐다.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꿈나무와 유망주를 발굴의 등용문인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올해로 6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배구인들의 큰 잔치이다.전국 초·중·고등학교 87개 팀이 참가해 5일 남성고와 진주동명고 등 8개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서부초등학교, 금릉초등학교, 김천학생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초·중·고 배구팀의 우승을 향한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대회의 개최로 스포츠중심도시로서의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철저한 준비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초·중·고생들의 우승을 향한 열띤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이번대회의 모든 경기관람은 무료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전이 기대된다.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예정인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안승규)는 5월 10일 부지면적 121,934㎡의 총 매입대금 573억8,592만원 중 계약보증금 57억3,859만원(매입대금의 10%)을 납부하고 6회 분할을 주 계약으로 하는 부지매입계약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다. 이번 부지계약체결은 지난 2010년 1월 21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이전계획을 승인받은 지 불과 4개월 여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 이전기관 중 최대의 이전직원을 보유한 KOPEC과 부지매입계약 체결로 김천혁신도시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명품혁신도시 성공의 결정체를 품에 안았다고 하겠다.KOPEC은 원자력발전소의 종합설계, 송배전·변전사업 및 에너지관련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정부재투자기관으로, 직원의 대부분이 원자로전문기술(박사급)을 지닌 고급인력이며 2,000여명의 직원이 이전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김천혁신도시 전체 이전 직원수 4,300여명 중 1/2정도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KOPEC은 한국전력이나 한국도로공사 등과 달리 지역본부, 지사 등을 두지 않고 있어 혁신도시로의 정착율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북김천혁신도시 성공추진의 최대 변수기관이다.이번 부지매입계
칠곡군이 군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더 높여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다지는 제6회 칠곡군민의 날 행사를 7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군민의 날 행사에는 황무룡 부군수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올해 군민의 날 기념 축하행사는 천안함 침몰에 따른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하여 조촐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은 자랑스런 군민대상 시상에 이어 칠곡부군수의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 올해 자랑스런 군민대상 시상에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배성장씨(54세 가산발전위원장)를 비롯해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권종만씨(52세, 전 칠곡군체육회 사무국장), 사회복지 부문에 김정숙씨(55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 윤병규씨(54세, 석청쌀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각각 수상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이날 황무룡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칠곡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성장하고 있는 젊은 도시”임을 강조면서 이는 역대 군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12만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면서 이번 군민의 날을 계기로 모
김천시농업기술센터가 변화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소득작목 지역적응시험, 농업인교육, 학습조직체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 해 오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테마가 있는 종합 첨단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볼거리와 테마시설, 실증시범포장 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기쁨과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테마시설로는 자라나는 영농후계세대들에게 농경문화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치한 농경유물관, 투호, 작두펌프 등 전통놀이와 옛 선인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체험가옥, 천연염색체험전시장, 실증시범포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볼거리로는 부들, 수련, 비단잉어가 자라고 있는 생태연못, 유채밭, 야생화전시장, 표고, 상황버섯재배포장, 재래식단지, 재활용품을 이용한 코끼리, 공룡, 황소, 멧돼지 등 조형물, 유물관을 지키는 천하제일 로봇 등이 어린이들에게 농심을 키워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함께하는 한평농원, 쉼터, 물놀이 할 수 있는 중앙분수 등이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농업기술센터 김정환(58세)소장은 “현재 공사중인 레일자전거, 덩굴식물터널, 친
전국에서 처음으로 김천의 특산물인 자두가 김천시 남면 운곡리 김해석(72)씨 큰개울농장에서 노지보다 50일 정도 빨리 첫수확에 들어가 새콤한 자두의 맛을 소비자에게 선을 보였다.하우스자두는 지난 1월 15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추어 첫수확을 하였으며, 출하는 300g으로 소포장 1.5kg상자 단위로 6월하순까지(2개월간) 대형 유통마트 전국망을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인데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재배상 어려움이 상당히 많았다.자두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과일로 자두특유의 새콤한 맛으로 무농약재배에 의한 친환경농산물로서 껍질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웰빙시대에 걸맞는 과일로 봄철 풍부한 비타민C와 항산화물질의 공급원으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앞으로 웰빙시대에 걸맞는 친환경과일생산 재배법 개발과 수입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두의 육성산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단경기출하를 위한 하우스재배, 비가림 재배의 기술 확립 및 보급으로 자두의 명품화에 앞장서며, 청정자두의 최고산지임을 홍보함과 동시에 우리 김천의 최대농업소득원으로 정착시키겠다.” 고 밝혔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한평농원을 2010년 5월 1일 참여가족들의 많은 호응속에 분양을 완료했다.분양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이용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7일간 공고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총50구간(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구간, 직장인 30구간, 노인가족 10구간)을 분양했다.분양규모로 가구당 15㎡ ~ 30㎡이며 식재묘종으로 고추, 가지, 토마토를 종자로는 완두콩, 상추, 엇갈이배추을 공급하여 가족들의 먹거리를 자체생산하여 소비할수 있도록 재배요령교재를 배부하고 기초재배교육을 통해 우리농업, 농촌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김정환 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인스턴트 식품의 소비를 줄이고 가족이 함께 가꾼 채소를 먹으면서 편식을 예방함은 물론 건강한 가족문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또한 시민들에게 우리시 농업인들의 우수농산물을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여 추진한 2008년 우리꽃 소득자원화 시범사업농가인 아포읍 제석리 김원규씨가 다가올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4일간 지좌동 “좋은친구 식물원주변에 그동안 애써 가꾸어온 야생화 150점, 공기정화식물 50점과 요즘 주부들에게 한창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식물 100점, 총300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시범사업으로 김천시 지좌동에 하우스 330㎡를 두동으로 나누어 설치 200㎡하우스에는 각종야생화를 생산 또는 전시하고 130㎡하우스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생산하여 왔다. 그동안 우리꽃인 야생화는 농가에서 소득화 하기가 어려워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꾸준한 기술지도와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비롯 꽃과 관련된 축제장과 행사장, 식물원 등을 수십회 방문하여 각종정보를 수집하고 야생화와 공기정화식물, 다육식물을 접목한 상품화기술개발에 성공, 이제는 연간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데 성공하였다.전시품으로 멸종되어 사라져가는 희귀 야생화 50점과 조경용으로 활용 가능한 야생화 150점을 전시 야생식물의 다양한 기능을 알려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와 우리선조들의 지혜를 옅볼 수 있는 계기를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달호)는 지난 3월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출산율을 높여나가고자 세 자녀 이상을 둔 100가정에 진료비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좀 더 많은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혜택을 주고자 65가정에 추가로 진료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주소지가 김천시이고, 세 자녀 이상을 두고 있으며 세 자녀 중 막내가 12세 이하(1998년생)이어야 한다. 단, 지난 3월 진료비 지원을 받았던 가정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내용은 가구당 연간 5만원한도로 선착순으로 65가정을 지원하며 공공보건기관(보건(지)소)과 민간병·의원 진료 시 지불한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건강검진, 스켈링, 혈액검사, 뇨검사, X-ray촬영, 예방접종, 한의과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접수는 5월 24일부터 보건소 1층 상담실에서 받으며 신청 시에는 진료비영수증(2010. 1. 1.부터 발행한 영수증)원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구비해야 한다.보건소에서는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실질적인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정 경제에 도움을 줌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가 제고
신나는 에어바운스, 체험부스, B-boy공연,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김천시는 5월 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여성단체에서 주관하는 제16회 김천어린날 큰 잔치를 KT&G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삐에로슬라이드, 돌고래슬라이드 등 신나는 에어바운스 7종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관내 어린이들의 꿈나무 장구공연, 무술, XPL 태권도 시범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김천시장 권한대행으로 송용배 부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박일정 시의원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희망메세지를 보내고, 모범어린이 32명에 대한 표창과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 날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식후행사에는 내빈과 어린이, 시민이 함께 하는 행운의 박터트리기를 시작으로 광대가 출연하는 코믹/매직/마임 저글링쇼와 흥겨운 음악과 율동의 B-boy 공연, 어린이 율동대회, 부모와 자녀가 한팀이 되어 가족 간의 팀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가족경연대회 등으로 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단합하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잔디광장 주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지난 29일까지 김천시가 천안함 침몰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설치한 분향소에 3,470여명의 시민들이 조문을 마쳤다. 故 천안함 46용사 분향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천시 간부공무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의 합동 조문을 시작으로 학생과 교사, 각 종교단체 대표, 주부, 농업인·기업체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고인이 된 천안함 장병들을 애도 하였다. 특히, 관내 대학,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조문 행렬이 줄을 이었으며, 그 중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는 370여명의 학생들이 단체로 분향하였고, 꿈나무유치원 어린이들은 직접 쓴 편지를 분향소에 올려 순국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전역을 앞둔 해군원사 부부 및 예비역 해군장병들이 분향소를 조문하여 동료들을 애도하였으며, 군에 자식을 둔 어머니들은 슬픔의 눈물을 흘리시며 젊음을 피우지 못하고 순국한 장병들의 영정을 보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이번 분향소 운영을 위해 5837부대 3대대에서는 현역장교를 파견하여 단체방문 시 추도문을 낭독하게 하였으며, 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에서는 운영기간 동안 봉사자를 파견하였고, 김천시에서는 분향전담반을 편성하여 상주의 예를 갖추게하여 조문
구미시 수의사회 및 축산단체(구미시축산연합회, 한우협회,양돈협회,낙우협회)에서는 4.30일 구제역 이동통제초소를 찾아 간식(빵, 음료, 컵라면 등)을 전달, 노고를 격려하고 구제역 차단 방역의 결의를 다졌다. 황진홍 축산연합회장은 구제역 차단을 위해 24시간 소독을 실시하는 공무원 및 축협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농가 스스로 철저히 소독하여 절대 구미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예비비 6억7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소독약품 4,300kg과 생석회 5,000포를 사전에 확보· 공급하였으며 읍면 공동방제단을 총동원하여 주2회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4.29일부터 5.5일까지 일제소독을 강화하여 구제역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스스로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주실 것과 중국, 일본, 대만 등 구제역 발생국가 해외여행 및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