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피의자 박○○37세는 무직으로, 처와 자녀 등 3인 가족이 생활비 등이 없어 여관에서 투숙 생활하던 중이였다.‘10. 11. 01.~12. 06. 사이 구미시 신평, 도량, 송정, 형곡, 원평동 일대 화장품 가게, 조명장식 점, 피아노 학원, 미용실, 식당 등지를 돌아다니며 물건을 구입하거나, 자녀를 피아노 학원에 등록할 것처럼 상담 후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현금, 수표, 귀금속, 카드 등이 들어 있는 가방, 지갑을 들고 나와 절취하는 수법으로 7회에 걸쳐 도합 41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체포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죄를 적용 구속, 다른 여죄를 계속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의 경우 구미경찰서 도량파출소 순찰 직원들이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피해사실, 용의자 인상착의를 청취, 주변수색을 통해 피의자를 체포하였고, 이를 인계 받은 형사과 강력 6팀에서는 관내 동일수법 발생 건 등 여죄 7건을 밝혀 구속 수사함으로써, 다른 제2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구미경찰이 일조하였으나, 피의자의 처와 18개월 된 아들이 숙식비와 생활비가 없어 경찰에 지원 요청함에 따라, 구내식당에서 식사
구제역 방역지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100억원 구제역 피해지역 상수도 특별지원 1,208억원 미래 축산 진흥책 마련, 국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구제역 방제 선진화 방안 논의 □ 경상북도 12.9일(목) 오후3시 국회회관에서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한 당정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긴급 당정간담회는 지난 11월 28일 안동에서 발생된 구제역 방지 특별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구제역 현장지휘를 나선 김관용 도지사를 대신해 공원식 정무부지사와 이인기 경북도당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 환노위 원희룡의원, 행안위 고흥길 의원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경찰청, 수의사협회, 축산협회, 한우협회 등 축산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제역 방역과 피해지역 지원…공동전략 적극 모색공원식 부지사는 도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초동단계부터 신속히 긴급방역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단계로 11월 30일부터 민·관·군·경 특별지원단 700명을 긴급 투입, 3단계로 12월 5일부터 도와 시군·안동소재 유관기관 공무원과 군 사후처리반 등 1,350명으로 구성된 살처분 특공대 투입하는 등 추운날씨 속에서도 민·관·군·경이 비장한 각오로 방역전장에서 싸우고 있다고 소개
각계 각층의 따뜻한 격려의 손길 이어져... 안동지역 3일째 추가발병 없어, 진정세로 돌아선 듯 □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한 경상북도의 걸음걸이가 거침없다. 경북도는 지난 월요일까지만 해도 65%에 불과했던 매몰처리율이 120명의 구제역 광역기동대를 필두로 3,300여명의 대규모 인력과 180여대의 장비가 투입된 지 이틀만에 81%에 육박하는 놀라운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런 추세라면 늦어도 이번 주말에는 매몰처리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경북도 측의 설명이다. 현재 매몰작업과 방역초소에 투입된 공무원과 군경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파와 눈비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악천고투하고 있다. 살처분 인력들은 34개조로 나뉘어 조속히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야간작업도 마다않고 있다.방역초소에 근무하는 군경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도로는 결빙되고, 한파로 소독약품 분사노즐은 얼어붙었다. 이들은 도로에 모래와 염화칼슘을 뿌려가며 얼어붙은 분사노즐엔 전열선을 감아가면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는 일각이라도 빠르게 구제역을 종식시키려는 의지가 묻어난 결과로 보인다.구제역 광역기동대 일원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4일째작업에 임하고 있는 도청 쌀산업
경북도는 구제역 발생에 따른 상황대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45쪽 분량의 소책자 ‘구제역 긴급행동지침’ 책자를 2천부 발간, 구제역 이동통제초소 및 살처분 매몰현장에 투입된 공무원과 시·군에 배부했다.이번 발간된 책자는 구제역 발생현장에 투입된 민·관·군·경에 대한 사전교육 교재로 활용하고, 축산농가에 배부하여 사전예방과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발간하게 되었다.구제역 긴급행동지침 책자에는 축산농가가 준수해야 할 방역 조치사항, 유입 경계상황에서 구제역 종식·청정화 단계까지 구제역 발생상황별 긴급조치사항, 살처분·소각 및 매몰요령, 이동제한 통제초소 근무자 근무요령 등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특히, 축사방역관리, 출입차량 및 사람소독, 해외여행시 주의사항,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안 등 축산농가가 준수해야 할 방역조치 사항이 요약 정리되어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휴대하기 간편하게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을 제작 배부함으로써 이동통제초소와 살처분 매몰현장에 투입된 현장종사자들의 근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동성폭력으로 전자발찌 부착 후 하루만에 부착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법무부로부터 협조의뢰 받아 신속하게 검거했다.○ 검거일시장소 : ’10. 12. 8. 00:10경 구미시 선산읍 소재 ○○주점 ○ 피 의 자 : 유 ○ ○ (30세, 무직, 주거부정)○ 개 요 ‘10. 12. 6. 20:30경 대구보호관찰소 김천지소에서 전자발찌 부착 후 다음날인 12. 7. 16:35경 김천시 평화동 소재 외가에서 쇠톱 등을 이용하여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것임.○ 검거경위 및 조치 - 법무부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검거 협조의뢰 - 수배전단 제작하여 탐문 중 선산읍 소재 다방에 피의자가 다녀간 사실 확인, 주변 수색하여 주점에 있는 피의자 검거 - 구속영장 신청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10. 12. 8. 오전 2층 열린방에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7대 개혁 과제 및 치안성과분석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7대 개혁과제 추진사항 및 기능별 치안 성과지표에 대하여 분석 보고하고 서장께서는 7대 개혁과제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특히, 각 주무기능과 파출소에서는 시민들이 평온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 강화 및 음주운전 단속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1. 29 안동시에서 발생하여 예천, 영양까지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의 확산방지와 예방활동을 위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678명을 현재(12. 8일)까지 투입했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현재 추진중인 단위사업을 일시 중단하여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는 사업을 중단한 후 구제역 확산방지 활동에 투입, 사업 참여자의 연령 등 근로능력을 감안 물탱크 물보충, 차량이동 통제 및 방역(소독)분야 등에 우선 지원하도록 했다.공공근로사업의 경우 기존의 업무중 시급성이 약한 업무를 중단하고 방역초소 및 빙판사고 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분야 등에 참여시키고 있다.구제역 발생지역(읍, 면, 동)에 참여자를 투입할 때는 참여자의 동의를 얻어 우선 배치하고, 원거리 이동시 차량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토록 했다.특히, 작업시작 전·후에 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실시하고 방역복·방역마스크를 비롯한 개인보호장구 지급과 착용확인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일부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인력부족으로 확
◇ 12.8일, 살처분 보상, 생계안정자금 시·군 긴급 배정! - 피해농가 생계안정자금 4억원 - 피해가축 매몰처리 보상 선지급금 145억원◇ 신속한 살처분으로 구제역 소강상태 - 안동, 살처분 79% 실시, 2일째 의심축 신고 없어 - 영주, 의성, 영양, 봉화 살처분 완료경북도는 12. 8일(수) 구제역 매몰 처리된 가축에 대한 보상금 145억원과 피해농가 생계안정자금 4억원을 긴급배정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11. 29일 구제역 발생후 일주일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구제역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축산농가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경북도가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국비지원을 요청 반영된 결과이다.지원내용을 보면 구제역으로 매몰 처리된 가축의 보상금은 피해농가에 보상금의 50%를 선 지급하고, 생계안정자금도 전국 평균가계비의 6개월분인 최대 1천 4백만원(사육두수에 따라 차이)의 범위 내에서 50%를 선 지원하게 된다.아울러 구제역 확산에 따라 이후 늘어나는 매몰처리 보상금, 생계안정자금, 긴급 방역비 등 관련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중앙정부에 특별교부세 200억원을 추가 요청 구제역 조기 진압과 피해농가 생계안정에 최선을 다해
경북도는 수려한 산림자원의 보고인 백두대간(봉화~김천 315km)과 낙동정맥(봉화~청도 286km), 비슬·가야권(청도~김천 99km)을 잇는 1,500리 순환숲길을 2014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조성하기로 했다.최근의 다원화된 산림 레포츠 인구 확산과 휴양을 겸한 레크리에이션 수요증가에 따라, 백두대간 및 낙동정맥 구간 주요거점별 “산림복지 숲 모델”의 요람으로 육성한다는 것이다.백두대간, 낙동정맥 주요구간에 마루금 등산로를 연결하는 하늘 숲길, 기존 임도에 산악마라톤 코스 및 자전거 길, 행·패러글라이더 센터와 야수의 숲길, 귀곡산장, 산적소굴, 모험광장조성등에 100억원을 투입, 완만한 산기슭에는 다기능 레크리에이션·테마공간 조성, 명상의 길, 예술창작 공간, 생태관찰 데크, 건강약수터 조성과 종주 대피소 및 산장건립 백두~낙동 종주탐사 등 산악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수평걷기, 수직걷기 코스를 배치하는 복합 트레일구간 조성 등에 2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산림복지 숲 모델은, 기존 둘레길 및 마루금 숲길과 차별화된 수평·수직 길을 아우르는 종·횡 복합 트레일 코스 조성과 레포츠, 레크리에이션을 가미한 다기능 융합형 숲과 다양한 산행 프로그램
구미서, 삼성코닝정밀소재(주) 너나두리(봉사단체) 임직원과 구미전의경어머니회원 김장김치 담기 봉사활동 개최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는 2010. 12. 7(화) 10:00 ~, 삼성코닝정밀소재(주) 봉사단체인 너나두리 임직원 27명, 전의경어머니회원 20명은 “구미경찰서 전의경 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김장김치 담기 봉사활동”을 개최하였다. 삼성코닝정밀소재(주) 상무 김수현은 “편안한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미경찰서에서 회사 직원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인사말이 있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회사와 구미전의경어머니회원의 합동봉사로 구미경찰서 전의경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행복한 자리가 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2월 08일 간부회의를 통해 “구제역이 앞으로 몇일이 고비인 만큼 민·관 총력체계를 구축 긴박하게 대응하라” 지시하고 이날 직접 관내 방역이동초소 현장방문과 장비동원 등 직접 점검에 나셨다.박 시장은 먼저 구제역 특별대책 상황실을 방문하여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민관군경 위기대응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시의 전 행정력과 인력을 동원하여 관내 주요도로변에 방역망을 구축,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강력 지시했다.또 김천IC, 남김천 IC, 어모, 감문 이동방역초소를 방문 전염의 주원인인 외부 차량출입 시 소독을 철저이하여 구제역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을 방역담당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현재 김천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시청 재난상황실에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상황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내 육군 제5837부대 3대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관내 가축단체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구제역 유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책본부에서는 구제역 “경계”가 발령되면 현재 4개소로 운영하고 있는 방역초소를 9개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예비비 103백만원을 긴급 확보하
도 의회도 한마음, 정기회기 일정 변경군인·경찰, 850명 이동통제소 전담주민, 시민단체, 유관기관 자원봉사 줄이어 미발생 지역 다양한 자구노력□ 안동이 구제역 종식을 위한 열기로 들끓고 있다. 이번 주가 구제역 종식의 중대한 고비라고 판단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구제역 피해축 매몰작업의 조기 마무리와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농업인, 의용소방대, 기관단체 직원 1,200여명과 군인·경찰 등 총 2,350명의 대규모 인력을 방역현장으로 전격투입한다.경상북도의 이번 조치는 작업인력의 대량·집중 투입으로 구제역 방역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시킴은 물론, 아직 추가 확산 여지는 남아있지만 발병의심신고가 줄어드는 등 다소 진정기미에 접어든 구제역이 이번 주가 고비라는 현실적 판단에서다. 본연의 일을 뒤로 하고 가정을 떠나 구제역 현장에 직접 뛰어들 이들은 현장에서 장기 숙식하며 일손이 부족한 매몰처리 작업에 집중 투입된다. 한편 공무원이 전담하던 경계초소는 추가로 지원받은 경찰과 군 병력(군 400, 경찰 450명)이 전담키로 하고 여성 공무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은 초소근무 외에도 대전과 영천 공병대에서 지원받은 장비로 매몰지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