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로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회사무처장과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은 1월24일 정오 식당에서 우리지역 쇠고기·돼지고기를 먹고, 우리 축산 농가 살리기 시식회를 전개했다.이날 시식회는 구제역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한우 소비가 위축되면서 도내 축산농가와 한우식당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가 마련했다.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고, 쇠고기·돼지고기 섭식에 의한 인체 감염 위험은 없으며, 55도에서 2분(61도에서 30초) 이상 가열하게 되면 전염성은 전혀없다”고 밝히며, “구제역 확산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자들에게 구제역 안정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에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구제역 사태가 하루 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재정투자 등을 통한 생산형 일자리 12,000개 고용파급효과매월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운영, 고용정책 기본계획 마련 등□ 경상북도는 올해의 일자리 창출 기본방향, 일자리 창출 목표 등을 담은 2011년도 일자리 창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2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친서민 일자리 37,846개와 생애일자리 23,458개 등 총 61,304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 같은 일자리 수 목표는 전년도 목표 50,560개 대비 10,744개(21%)가 증가한 것이다.□ 2011년도 경제전망과 고용여건국내경제는 중국의 긴축, 미국의 소비부진, 유럽 재정위험,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기하락 위험은 존재하나,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4.2%, IMF)에 따른 수출 및 내수증가를 바탕으로 5% 내외의 성장이 전망되고,경북지역경제는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스마트폰, 반도체 등의 세계적 수요증대를 바탕으로 지역의 주력업종인 IT, 전기·전자의 큰 폭 성장세와 철강, 기계, 섬유 등의 증가세로 5%대 초반(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건실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지만정부의 재정 지원이 감소됨에 따라 공공부문 일자리가 크게 축소되고, 민간부문에서도 세계경제 상승세 약화와 내수
경북도는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도내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1월25일(화) 오후3시 경주현대호텔에서 경북(G)·울산(U)·대구(D) 3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영남권 3개 시·도 유치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 모든 역량을 모아 반드시 유치하기로 했다.건의문에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창의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곳에 조성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역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곳에 조속히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자리에는 경북도(G)·울산(U)·대구(D)의 21개 대학총장, 과학자, 연구기관 중심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의 유치위원들이 참석했다.과학벨트 유치추진 경과보고에서우리 지역은 2년여 전부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과학벨트 조성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 왔으며, 이제 그 결실을 맺을 시기라고 보고했다.유치 전략 발표자인 경북 TP 이석희 지역산업평가단장은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 집적은 기초과학연구에 가장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 20(목) 구제역이 발생된 후 영하의 혹한에도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23개 구제역방역초소에서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남유진 구미시장은 53일째 악조건하에서 시 산하 전 공무원이 동원되어 구제역백신접종, 이동통제초소근무 등 차단방역에 힘겨운 사투를 벌임에 따라 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문제가 걱정되어 매일 방역초소를 방문ㆍ격려하고 “여러분이 고생한만큼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된다” 면서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전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당부하였다.
한나라당 구미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국회의원 김성조)는 2011년 1월 20일(목) 구미I.C와 남구미I.C에서 구제역으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초소에서 방역작업 참여하여 구제역 확산 방지에 동참하였다.김성조 의원은 밤낮을 잊은 채 구제역 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축산 농가들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방역초소를 방문, 직접 방역활동에 나섰다.또한 김성조 의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 하는 방역초소 근무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근무자들이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하루 빨리 구제역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며 “구제역 발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당 소속 시의원과 당직자 모두는 구제역 방역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날 방역작업에는 이성조 사무국장과 윤창욱·구자근 도의원, 구미시의회 허복 의장을 비롯하여 김익수·김상조·김재상·정하영·박주연 시의원과 당직자들이 조를 편성하여 구미시로 진입하는 차량의 방역작업에 동참하였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金正三)는 설·대보름을 전후해 금품 제공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보고 ‘11. 1. 24. ~ 2. 20(28일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인사나 세시풍속, 위문·자선·직무상의 행위를 빙자하여 향후 선거에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기부행위 등 사전선거운동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할 것임을 강조했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안내에 중점을 두고 할 수 있는 사례, 할 수 없는 사례 등을 적극 안내하되, 사전안내 등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단속기간 동안 적발되는 위반행위는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반행위를 신고한 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고는 설 연휴기간에도 전화(1390, 054-476-3939)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11. 1. 20(목) 10:20 2층 송정마루에서 대구은행 등 관내 금융기관 및 현금호송업체 대표자 약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설 전·후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 자리에서 금융기관의 자위방범역량의 현 주소 및 지난해 말 발생한 현금호송업체 절도 사건을 되짚어 본 후, 설날 전·후 금융기관 상대 강·절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간담회를 마치며, 참석자 모두는 “편안한 명절분위기, 즐겁운 설”을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천시 의회 오연택 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원들은 20일(목) “청정김천”을 사수하기 위해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참석한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은“구제역에 이어 최근 AI까지 확산돼 지역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가는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이번 설 명절이 자칫 큰 상처를 남기는 재앙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다소 걱정스럽고 염려가 된다.”며 하루 빨리 구제역이 진정되어 축산농가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희망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구제역 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축산농가들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봉산검문소와 아포 송천리 구제역 이동초소에서 차량통제 등 구제역 차단방역에 의원들이 직접 참여했다.현재 김천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김천IC를 비롯하여 20개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소와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에 대한 구제역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2011. 1. 18 - 21, 4일간 임주택 경찰서장 부임 후 역전파출소 등 16개소, 315전경대 등 치안현장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임주택 경찰서장이 부임 후 파출소의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등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기존의 업무보고를 탈피하고 직원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해결해주겠다고 하였다.서장은 파출소 직원들에게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로 주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사랑받고 존경받는 김천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 청렴동아리 초심회(회장 정택수, 회원23명)에서는 1. 19(수). 11:00 구미경찰서 송정마루에서 서장님 및 회장 등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경찰서 청렴동아리는 직원 간 친목도모와 조직 내 부조리 요인을 찾아 근절해 나아가는 등 경찰정화를 위한 활동의 목적으로 지난 2005년 회원 23명의 직원이 참여하는“초심회”모임을 구성하고 매월1회 정기모임을 통해 직원 서로 먼저 인사하기, 음주운전 근절, 기초질서지키기 등 청렴한 경찰상을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경찰서장님(총경 김동영)은 자체사고 예방은 감찰활동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더 중요하다며 자정운동이 전직원들에게 확산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김천농협(조합장 이기양)에서는 19일 구제역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천시를 방문하여 구제역 확산방지와 예방방역에 써 달라며 위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기양 조합장은 어느 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구제역 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해 주신데 대하여 축산 농가를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하고 박보생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에 박보생 시장은 “구제역 방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제역조기 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청정김천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북도는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 운영, 고속도로·주요간선도로 이동통제초소 확대설치 등 연휴기간 중 구제역 방역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김관용 도지사는 19일(수) 오후 도청 제1회의실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구제역 방역관련 영상회의에서 설 연휴를 맞아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한 방역활동을 통해 전염원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구제역 대국민 홍보를 강화,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축산물 소비 진작 등 설연휴 구제역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이날 김 지사는 중앙정부에 지방상수도(1,036억원, 13개시군 1,205㎞), 사후관리(426억원) 등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해 정부차원의 조속한 현지조사와 국비 1,462억원 지원을 전격 건의했다.이어진 김관용 도지사 주재 구제역 방역관련 시장·군수 영상회의에서 구제역 방역 관련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한편, 구제역 관련 어려움에 처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금년을 경북 축산진흥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또한 시군에서는 설 연휴 기간중 이동통제초소 확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