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은“구제역에 이어 최근 AI까지 확산돼 지역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가는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이번 설 명절이 자칫 큰 상처를 남기는 재앙의 불씨가 되지 않을까 다소 걱정스럽고 염려가 된다.”며 하루 빨리 구제역이 진정되어 축산농가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희망했다. |
현재 김천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김천IC를 비롯하여 20개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소와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에 대한 구제역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