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전국 및 도 단위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쓴 김천시 새마을회가 지난 17일 2010 전국새마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해 김천시 새마을회는 독거노인 효사랑운동, 범시민자전거타기 대행진, 4대강 하천살리기,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남의 말 좋게 하기, 폐자원 모으기, 사랑의 쌀 전달, 1만포기 김장담가주기 운동 등을 통해 함께 사는 친환경 녹색도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뉴새마을운동 추진에 모범이 되었고, 시민참여 확대, 녹색생활화 실천하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임영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은 “지난날의 새마을운동이 가난 극복을 위한 잘살기 운동이었다면 지금의 새마을운동은 녹색성장에 발맞춰 쾌적하고 더불어 잘사는 운동인 뉴새마을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새마을운동 40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 1만여 김천시 새마을가족들이 잘사는 선진 김천을 만들고자 합심 노력해 흘린 땀의 결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그동안 김천시 새마을 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에 동참하고자 범시민자전거타기운동을 시작으로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430톤의 자원을 모아 재활용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누구나 ‘아침형 인간’될 수 있다?아침에 눈을 뜨고 낮에는 활동을 하고 밤이 되면 잠이 드는 생활. 지구 자전이 만든 24시간 주기의 생활리듬은 인류의 DNA에도 각인돼 있다. 일부 뇌 세포 안에서 스스로 작동하는 생체시계 덕분에 인류는 외부의 자극이 없이도 생체리듬을 유지할수 있다.과학자들은 뇌 세포 속 생체시계의 비밀을 규명하기 위해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생체시계 작동에 관여하는 유전자 10여종의 존재가 밝혀졌다. 그런데 이번에 한·미 공동연구팀이 이들과 작동방식이 다른 새로운 생체시계 유전자를 발견했다.』 -2011.02.16자 조선일보 기사 인용-카이스트 최준호(58) 이종빈(30) 교수팀과 미국 노스웨스턴대는 공동연구를 통해 일주기성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했다.이종빈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이 새로운 유전자가 초파리 생체리듬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피어리어드 단백질의 발현을 높여준다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세계최고권위의 과학학술지‘네이처(Nature) 2월호’에 실려 우수성을 입증받은 이 연구 논문은 카이스트 출신인 이종빈, 임정훈 박사가 공동 주저자로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욱 크다. 이번연구는 생체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에서는 2월 21일 제245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 지난 2월11일에서 14일 사이 경북 울진군지역에 내린 폭설로 부추·시금치 등 농작물과 돼지·양봉 등 축산농가가 많은 피해를 입음에 따라 현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이번 폭설로 울진군 권남면과 서면 일원에 비닐하우스 175동, 축산시설 116동, 농산물저장창고 24동 등 농업관련 시설 피해와 부추·시금치 7.1ha, 미나리 1.1ha, 고추 등 농작물, 돼지, 양봉 등의 가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조사되었다.이 날 농수산위원회는 피해가 심한 울진군 근남면과 원남면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농민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 농작물에 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이번 폭설피해 농가에 대해 조속한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피해 농작물에 대해 사후 관리지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하기로 하였다.
□ 경상북도는 장기적인 다문화정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다문화정책 국제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21(월)부터 3.9(수)까지 결혼 이민자가 많은 5개국(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의 주한 대사와 총영사를 방문해서 정책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제화에 부응하기 위한 선도적인 다문화정책을 개발해서 추진하기로 하였다.먼저, 방문일정은 2.21(월) 주한 태국 Chaiyong Satjipanon 대사, 2.23(수) 중화인민공화국 주부산 총영사관 GUAN HUA BING 총영사, 2.25(금) 주한 필리핀 Luis T. CRUZ 대사, 주한 캄보디아 Ky Sim CHAN 대사, 3.9(수) 주한 베트남 Tran Trong TOAN 대사를 방문해서,경상북도와의 다문화정책 업무협력, 상호우호 증진, 다문화가족 문화교류, 지자체와 교류방안 등의 다문화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계획이다.□ 국제화에 부응하는 다문화정책의 주요사업으로결혼이민자 출신국 대사관 방문 MOU체결, 해외지방자치단체와 교류강화, 다문화글로벌 하모니 포럼, 다문화가족 어울림 글로벌 한마당 개최, 아시아 음식·문화 대축제 개최,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 행복 행사, 다문화가족 새마을
경북도는 2월 22일(화) 13:30, 일본 시마네현 현민회관에서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의 거듭된 촉구에도 불구하고 일본 시마네현이 제6회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금년에는 행사장에 중학생을 내세운 점은 영토교육이라는 명분 하에 자라나는 2세들에게 그릇된 영토관념을 주입하여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하고,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을 위해 독도에 대한 영토 야욕을 버릴 것을 300만 도민과 함께 촉구했다. 또한,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일본의 주권침해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미 발표한 독도영토관리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중앙 정부에 건의하고, 우리의 독도수호 의지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월 18일(금) 3층 상황실에서 김재홍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국가지원예산 확보 1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의 국가재정운용계획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지난 1월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여 글로벌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하여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이번 1차 보고회를 가지면서 검토된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18건, 계속사업 43건 등 총 61개 사업 3,917억원에 대하여 추진상황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확보전략 수립과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지난해에 이어 2012년 국가지원예산확보를 위한 주요 대상사업은 ▷ 신규사업으로는 초광역 3D 융합산업육성 784억, TOF센서 기반 융복합 산업육성 338억원, 금형클러스터 구축사업 30억원, 수상비행장 조성사업 80억원,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건립 22.5억원 등이며 ▷ 계속사업으로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320억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124억원, 구미과학
한나라당 김태환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예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행되는지 확인하고자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연차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1일 밝혔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수행하고 관련예산을 집행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시책과 지원예산이 여러 개의 부처에 산재되고 기준조차 명확치 않아 총체적인 현황파악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다.이로 인해, 각 부처는 중소기업 지원이 미미한 사업까지 중소기업시책으로 포함시켜 중소기업 지원예산을 과다계상 하고 있으며, 시책에 대한 사후평가도 이뤄지지 않아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개정안은 정부부처가 예산과 함께 제출한 중소기업시책을 평가하고, 그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중소기업정책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정기국회 전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김의원은 “그동안 각 정부부처간의 중소기업지원 정책들이 실제로는 대기업에 지원되거나 중소기업과 관련없는 내용들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안녕하십니까?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상조 의원입니다.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41만 구미시민과 함께 꿈과 희망의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김재홍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함께한 제15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오늘 본의원은 대구·경북도시간의 교통 불편해소와 지하철, 버스 등과 환승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미~대구~경산간 전철화사업(대구권 광역철도)에 대하여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먼저, 이 사업은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으로 국비 312억원을 투입해, 2014년 KTX 완전 개통시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공되면 주민 편의제공은 물론, 대구·경북도시간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하철 버스 등과 환승체계 구축으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판단됩니다.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살펴보면국토해양부에서 지난 2008년부터 2009년에 걸쳐 사업 타당성 및 기본조사용역을 마쳤고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설계 용역 등 세부사업추진을 맡아 추
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2011. 2. 18. 10시경 김천 노인대학 대강당에서 노인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요령과 노인들의 안전보행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법규위반 관련, 처벌기준 강화 등에 대해 시청각자료를 활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2. 19(토) 대구시와 합동으로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과 6개 과장을 포함한 전직원 100여명이 신공항 밀양유치 홍보를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오전 08:30 대구를 출발해서 수도 서울의 코엑스몰과 명동에서 휴일 여가와 쇼핑을 즐기는 수도권 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공항 밀양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날 홍보행사는 정부의 신공항 입지결정일이 임박함에 따라 수도권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공항 밀양유치의 당위성과 우수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신공항 조기건설과 영남지역 1,320만 시·도민의 열망인 밀양유치 운동을 전개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1월 30일에도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공항 밀양유치 홍보전을 펼쳤다.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안종록)은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절반이 밀집된 현 상황에서 수도권 집중완화와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국제관문공항인 신공항 유치는 우리나라 제2의 경제권인 영남지역 밀양에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앞으로 정부의 신공항 입지결정일 까지 영남권 4개 시·도가 더욱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신공항 유치전략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
경상북도에서는 2011.2.18일(금) 오전부터 경상북도 본청 및 의회청사 건립공사 일괄입찰 평가 소위원 9개분야 심의위원 15명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전산교육장)에서 심도있게 평가를 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움이 최종 선정되었다.입찰참가업체는 대우건설 컨소시움, 포스코건설 컨소시움, 현대건설 컨소시움으로 구성되어 그간 치열한 경쟁을 해 왔었다.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지난 1월 28일 심의계획 설명회 및 소위원회가 구성되어 공동설명회, 현장답사, 기술검토회의를 거쳐 오늘 최종 평가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경상북도 안종록 건설도시방재국장(설계심의분과위원장)은 앞으로 평가결과가 계약부서에 통보되면, 본 평가는 설계 70%, 가격 30%로써 최종 선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앞으로, 우선시공분은 5월말경 착공하고, 실시설계(5개월정도)를 거쳐 올 8월경에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도청이전공사가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레저세 개선 국회 정책토론회가 김정권 국회의원실 주최로 2월 21일 14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안경률 행정안전위원장, 허남식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안양호 행정안전부차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손희준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의 사회, 김재훈 교수(서울과학기술대)의 지방세의 역할과 과제, 송상훈 박사(경기개발연구원)의 레저세의 과세근거와 개선방안발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작년 11월 전국 시·도지사는 실질적인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한 투명한 재원확보방안으로서 레저세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국회와 정치권에 조속한 입법을 촉구한바 있고, 국회는 스포츠토토와 카지노를 레저세 부과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계류 중에 있다.레저세는 경마·경륜·경정 등 사행업종에 과세되는 지방세로서, 스포츠토토만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과세형평성의 문제가 있고, 스포츠토토 수익금이 국민체육진흥기금에 유입되어 지방체육시설 확충 및 진흥 등에 사용되고 있으나, 국가전체 체육예산 중 지방예산이 76%이며 기금은 11.3%에 불과하여, 재정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