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월 17일(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다짐 D-100 시민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육상연맹 수석부회장, 시·도의원, 체육회 및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의 대회 추진 경과 보고 △황영조 홍보대사 위촉식 △시민대표 서포터즈 위촉식 △의료·숙식·수송 분야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성공 다짐 퍼포먼스와 참가자 전원이 함께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의 성공 여부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완벽하게 준비한다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구미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2월 11일(화) 시립박물관에서 재난 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수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립박물관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박물관의 화재 시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수장고의 소방시설을 통해 유물이 어떻게 보호되는지와 반출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훈련하였으며, 화재 시 자위소방대의 화재전파, 초기진화, 대피유도, 인명구조, 유물의 반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물을 보호하고 관람객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다. 훈련 종료 이후, 다수119안전센터에서는 대피요령과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행동요령,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재난 발생 시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화재대응요령을 숙달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고없이 찾아오는 화재에 대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칼럼 인간은 학습에 의해서 존재하는 생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프로(professional)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네 가지는 일과 교육연수 그리고 공부와 모델이 될만한 사람이다.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장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네 가지 요소 가운데 「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90% 이상이나 된다. 지금까지 해 오던 일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힘겹고 능력 이상의 업무를 배당 받았다면 담대히 맞서서 끝까지 완수해야만 성공의 보람을 만끽할 수 있다. 전혀 생소한 분야의 일을 맡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내가 이 일을 해 낼수 있을까” 하고 초조해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불안해 하지 말고 맞서서 극복해 나가는 길만이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다. 사람은 업무 환경에 따라 성장한다는 말도 있다. 이는 반대로 업무환경에 따라 성장한다거나 오히려 퇴보 또는 정체를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실제로 신입사원이 한 부서에만 오래 있는 것보다는 같은 분야에서 최대한 부서를 이동해 나간다면 성장 속도는 훨씬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반면 당면한 업무에만 치중하는 사람은 지식과 경험에서 다소 불리하다. 이런 헛점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4일(금)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대란을 조기수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 도지사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페이스북 전문> 지방의료 황폐화 방지 위해 의료대란 조기 수습해야 의료사태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경북도에서 관내 의과대학 총장 경북의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현상태에서 내년도 증원 문제를 얘기하면 학생들과 전공의들의 협조가 불가능하다면서 금년도 1507명 증원은 학생을 모집 했기때문에 인정할 수 밖에 없고 내년도 증원 문제는 원점에서 정부와 의협 전공의 학생대표들과 논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접근하였음 경북도 입장에서는 의사수가 절대 부족하기때문에 지역출신 의대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증원이 절실하나 만약에 수습방안이 수립되지 않는다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기존 의사들이 빠져 나갈 우려가 심각하므로 증원 문제 보다 의료대란 조기 수습이 오히려 더 급한 실정임 당장 금년도 공보의 충원이 예년의 30% 수준으로 예상 되는데다 이미 기존의사들의 유출도 감지되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더욱 심각 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정부에서는 하루빨리 의료사태를 수습하여 국가적 난제도 해결하고 특히 지방의료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13일(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원평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민성 시의원, 이경문 원평동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박행춘 여성대장은 22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박영미 신임 여성대장은 2008년 원평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2년부터는 부대장으로 활동했습니다고 전했다. 박영미 신임 여성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원평동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봉사자으로서 원평여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박영미 여성대장님은 대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화합해서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원평여성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에서 ‘금미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 주제는 ‘슈필라움(spielraum;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30점의 유화 작품이 오는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신평관을 채운 유화 작품들은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해 온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 유화반 ‘금미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다. 이지혜 지도교수를 비롯해 김영란, 이성희, 이화숙, 허유경 등 총 5명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이지혜 평생교육원 유화반 지도교수는 “지역민을 위해 국립금오공대에서 조성한 갤러리 신평관의 초대전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캔버스는 작가의 생각을 담고, 다양한 감각을 살아나게 하는 특별한 공간의 의미를 지닌 슈필라움이라고 생각한다. 삶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여 캔버스에 담은 이번 전시작품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도 잠시 여유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갤러리 신평관 운영을 총괄하는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주민에게 열려있는 갤러리 신평관은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월 13일(목)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의과대학 총장·부총장 및 경상북도의사회장과 함께 의료대란 조기 수습 및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화되는 의료대란 속에서 경상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의료체계를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 사태가 지속될 때 지방 의료가 붕괴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 속에서, 필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지금의 의료대란이 지속되면 지방 의료는 더욱 위태로워질 것이며, 지방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은 원점에서 정부, 의료계, 전공의 학생 대표들과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은 의사 부족이 절대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며, 의료대란이 계속되면 기존 의료 인력이 수도권으로 유출돼 지역 의료 기반이 더욱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 비율 확대를 통해 우수한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대학 및 도 의사회에서도 의
경상북도는 2월 14일(금) 경북도청에서 실·국 및 시군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현수 기획재정부 서기관을 초청해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과 도정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국비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정부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정책 기조,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대응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육현수 서기관은 기획재정부에서 다년간 예산편성 및 조정 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로서 예산편성의 전반적인 과정과 주요 고려 사항, 지자체가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정부 예산안이 편성되는 과정에서 지자체가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중앙부처와의 협력 방안, 사업 기획 단계에서 국비 지원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 등에 구체적인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A 직원은 “매년 부서에서 국비 확보를 강조하는데,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예산 편성 주기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얻을 수 있어서 큰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35조 원 규모의 '재정 살포 퍼주기 추경', '매표 추경'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재정 상황에서 추경 편성을 하기 위해서는 전액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분별한 추경은 민생과 경제를 죽이는 독(毒)이 될 우려가 큽니다. 올해 정부의 국고채 발행 예정 규모는 이미 역대 최대인 197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9조 2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국고채 발행 한도 발표 당시에도 국고채 금리가 이미 9.9bp 상승한 바 있고, KDI는 국고채 1조 원 추가 발행 시 금리가 1bp 상승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즉, 35조를 추가 발행할 경우 단순 계산만 해도 금리가 0.35% 상승하는 효과를 초래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무분별한 막무가내식 대규모의 추경을 편성할 경우, 국고채 추가 발행으로 자본시장에 심대한 충격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국가채무가 증가해 미래 세대의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재정건전성 악화로 인하여 국가 신용도가 하락해 우리 경제 전체에 연쇄적인 충격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추경의 내용도 문제입니다. 야당이 주장하는 3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지난 2월 11일(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화, 저출생으로 젊은 연령층의 인구 감소와 수혈인구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루어졌다. 헌혈이 중요한 이유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사람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협 대구지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나의 사랑하는 가족도 수혈을 받는 상황에 처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을 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인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이 어려운 때에 헌혈 캠페인 동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매년 2회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도시락 반찬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최고경영자과정 제14기 수료식이 지난 2월 13일(목) 김천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수료식에는 윤옥현 총장, 박보생 평생교육원장, 최고경영자총교우회 김주록 회장, 서충근 고문, 김기인 수석부회장, 김삼덕 부회장, 여영각 부회장, 이영목 부회장, 총교우회 임원 및 제13기 졸업선배들과 김천대학교 김민혁 입학처장, 김홍길 국제교류처장 등 14기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홍상민 최고경영자 주임교수의 진행으로 상패 및 상장 수여, 수료증서 수여, 기념사, 1년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수료영상 상영, 발전기부금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14기 수료생들은 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5백만원의 발전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최고경영자과정 14기는 2024년 3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과 기법, 문화, 교육, 건강, 명사특강 등 CEO리더로서 갖추어야할 다양한 덕목을 익혀왔다. 윤옥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은 1년 동안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고 이제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처럼,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형성된 네트워크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2월 14일(금)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신임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30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구조·구급 업무 보조 및 생활 안전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소방기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의용소방대원 명단(총 30명) ▶ 여성의용소방대 김천여성의용소방대: 김다현 다수여성의용소방대: 김성준, 김인혜, 조희숙 대광여성의용소방대: 김애숙, 남가연, 안순옥 율곡여성의용소방대: 남선이, 백진숙 ▶ 남성의용소방대 봉산남성의용소방대: 조용진 개령남성의용소방대: 김용규 어모남성의용소방대: 김우용 지례남성의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