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5일 과학기술의 힘으로 경북의 미래를 설계할 K-과학자 9명을 선정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K-과학자는 경북에 정주‧순환하면서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활용해 경북의 산업과 기술 발전을 주도할 은퇴 과학자로서, 국책사업 유치, 기업 기술 자문, 후학 양성 등의 소임을 맡는다. K-과학자는 모집 단계부터 최고의 석학들을 초빙하는 것을 지향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를 만나 협의하고 우수한 과학자들을 추천받았다. 심사·선발 역시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K-과학자 심의위원회가 맡았다. 심의위원회는 신청자의 경력과 연구 성과뿐 아니라향후 국책사업 유치, 기업 R&D 지원 등 지역 산업에 대한 기여 역량까지 꼼꼼하게 평가하였다. K-과학자 심의위원회는 심사숙고 끝에 9명의 과학자를 최종 선발했으며,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과학기술 분야별 안배를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AI, 의료, 바이오, 원자력,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K-과학자가 선정되었다. 아침편지로 널리 알려진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통령 연설 담당 비서관과 국립산림치유
구미시는 15일 오후 2시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제25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회장 김락환)가 주관했으며, 경북 도내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 열린 정보화 경진대회에는 총 185명의 참가자가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5개 종목(인터넷 검색, 문서작성, 타자, 에듀테인먼트, 컴퓨터활용능력, ITQ파워포인트)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정보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컴퓨터 활용 수기와 정보화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성인부와 학생부 각각 5개 종목별로 금·은·동상이 수여됐으며, 구미시장상과 국회의원상(갑·을) 등 특별상도 함께 시상돼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가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7월 15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04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학교(유치원)별 안전한 여름 휴가 계획 및 학기말 대비 주요 업무와 학생 생활교육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각 과별 주요 업무 전달과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의 체험학습 조례 개정에 대한 내용 안내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과에서는 방학중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여름방학 중 교육프로그램 안내와 안전한 방학을 위한 적극적인 생활지도 방안 마련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교원 복무등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위한 사례중심 교직 풍토개선안에 대한 안내를 하였고, 평생교육건강과에서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성홍열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안내, 학생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화 등을 안내하였다. 행정지원과에서는 학교 회계 신속집행 및 재정집행 효율화, 직장내 괴롭힘 근절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 안착,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협조 사항 안내, 상반기 감사 주요 지적 사례 등을 안내하였으며, 재정지원과에서는 계약서류 간소화 추진 안내,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7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조성사업 ▲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총 6건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다지고, 도비 확보를 위한 긍정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7월 15일(월)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7월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식을 개최하고 전입자 4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하반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본서 및 119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 배치에 중점을 두었으며, 임용식은 전입자들의 빠른 조직 적응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송영환 서장은 임용식에서 “이번 인사를 통해 김천소방서가 더욱 단단한 팀워크와 유연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입자 소개와 임용장 수여, 서장 환영사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직원들의 축하 속에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인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청도박물관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을 2025년 7월 15일(화)부터 7월 20일(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인쇄술의 정수를 담은 유교책판의 위대한 가치를 청도군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하고 있는 유교책판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인류 공동의 중요한 기록유산이다. 총 64,226장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와 탁월한 보존 상태를 자랑하며,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는 단순한 서적을 넘어, 지식을 기록하고 보존하며 후대에 전승하고자 했던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인쇄술과 철학적 깊이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전시는 편액, 책판, 고서, 고문서 등 주요 자료 14점을 통해 유교책판의 구조와 제작 과정, 담긴 사상 등을 간결하게 보여주어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한국의 유교책판’ 순회전을 개최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세계적 가치를 지닌 우리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만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군민들이 유교책판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2025년,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정치적 위기와 혼란 속에 있다. 진보정권의 장기 집권이 일방적인 포퓰리즘과 법치 파괴로 이어지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내부 분열과 지지율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은 더 이상 희망을 찾을 수 없고, 국가의 방향성은 불투명하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보수 재편이다. 1. 박근혜 대통령, 대한민국 보수의 마지막 정통성 박근혜 대통령은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녀는 대한민국 보수의 상징이자, 정통성의 마지막 주자였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시대적 유산을 계승한 그녀는 국가의 발전, 자주국방, 반공, 도덕적 정치의 기치를 내걸며 대한민국을 이끌었다. 박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대한민국은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고, 북핵 위협 속에서도 강력한 안보 체계를 유지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녀가 개인의 이익을 넘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고자 했다는 점이다. 2. 탄핵 이후, 대한민국은 길을 잃었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단지 한 정치인의 퇴진이 아니었다. 그것은 대한민국 보수의 정체성의 붕괴였으며, 헌법 질서와 정치적 안정이 흔들리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구미시는 2025년 7월 정기분(주택1기분, 건축물) 재산세 195,874건, 469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2% 증가한 수치로 공동주택 신축이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 등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달에 주택1기분과 건축물·선박·항공기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과 토지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7월, 9월에 1/2씩 부과되지만 재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kr), ARS 납부시스템(☎142211), 가상계좌, CD/ATM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전자고지 대상자들은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위택스 전자사서함, 이메일, 금융앱, 간편결제앱 등 개인별 전자고지 안내 메시지를 잘 확인하여야 한다. 문영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하여 쓰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시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신규 강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강사 양성과정에는 총 34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0명이 선발되어 지난 6월 2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 16회차, 심화과정 8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양성평등 정책 이해, 사례 중심 실습과 피드백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심화과정 수료 후에는 실제 현장 강의에 투입될 예정이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에 선발된 역량 있는 예비 강사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2020년 1기 강사 9명을 양성하여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1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수요처에서 시청 가족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연령대에 따라 강사가 학교·유치원, 기관·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11월까지 가능하며 교육은 12월까지 진행된다.
구미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도시 안전망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CCTV 설치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치안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성과는 숫자로 확인된다. 2021년 2억5천3백만 원이던 CCTV 설치 예산은 2024년 15억6천만 원으로 516% 증가했다.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투자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시민의 눈이 된 첨단 관제 시스템 구미시 구미대로 350-27,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는 연면적 678.5㎡ 규모의 2층 건물이다. 32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 체제로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요원 1인당 4대의 모니터를 통해 총 604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다. 모든 영상은 15초 간격으로 자동 전환돼 효율적이고 긴밀한 감시가 이뤄진다. *관제요원 총 32명(1조 8명), 1인당 604대 모니터링 현재 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는 총 4,829대에 이른다. 방범용 2,848대를 포함해, 학교 주변, 공원, 전통시장, 체육공원, 문화재 보호, 차량번호 인식 등 다양한 용도로 촘촘히 설치돼 있다. 실시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 7월 12일(토) 오후 1시, 동구미농협 2층 소회의실에서 ‘산동읍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산동읍의 주요 민원과 정책 과제를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윤종호 경상북도의원, 김영길·김근한 구미시의원, 최광재 산동읍단체장협의회장, 한상훈 산동읍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산동읍 소방센터 신축 △산동중학교·산동초등학교 시설 확충 △산동스포츠센터 건립 △도로 확장 및 정비 △파크골프장 설치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주민들의 가장 큰 우려 중 하나였던 ‘백현리 채석장 신설 계획’에 대해 강명구 국회의원은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강 의원은 “채석장 신설은 분진과 소음 등으로 인해 주민 생활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한 개발 문제가 아니라 주민 생존권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구미시와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추진되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산동읍은 구미 발전의 중심축이자 앞으로 성장 가능성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의 여름방학 맞이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GMA 아카데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접수 시작 2분만에 전회차가 마감되며 모집을 마쳤다. 이번 어린이 GMA아카데미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7월26일 토요일부터 시작된다. △유리공예(매주 토요일) 1회차 모자이크 캔들홀더, 2회차 유리컵 전사지, 3회차 글라스 아트도어벨, 4회차 후우링 모빌 만들기 수업 △도자기핸드페인팅(매주 일요일) 나만의 식기세트만들기로 각각 4회차로 구성되어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향유기회를 넓히고, 예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문화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