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절감과 이산화탄소의 배출억제를 통한 푸른 환경조성으로 녹색도시건설의 선두주자가 될 건설분야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의 대상은 토목, 건축, 녹지, 전기, 기계분야 공무원 200여명이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실이 주관한 교육의 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교육을 비롯해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기준과 탄소 Zero 도시건설을 위한 업무연찬,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설계기법교육 및 원가절감교육 등이다. 특히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통한 예산절감 및 낭비요소 최소화로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나아가 녹색성장을 통한 그린구미 건설을 강조했다. 구미시의 이러한 의지를 반영하듯 민병조 구미부시장은 3월22일 구미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접 교육을 주재하면서 건설분야 공무원들의 어려운 고충이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데 많은 관심을 가졌다. 민병조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은 법질서확립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경제 활성화와 녹색성장의 선두주자로서 예산절감을 위한 교육에 철저를 기해 녹색구미건설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미의 모든 건설공무원들이 원가절감과 경제성장의 모범을 보여 저탄소·녹색성장 중심도시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