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월, 수)와 에어로빅(화, 금) 2강좌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강좌는 매시간 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수업이 시작되는 저녁 7시가 되면 옥성면종합복지회관은 시끌시끌하다. 20여명의 수강생들이 강사의 구령에 맞추어 동작을 하면서, 한바탕 열심히 춤 동작을 따라하고 나면 온 몸에 비 오듯이 땀이 흐르지만 기분은 정말 상쾌하다고 모두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 강사들도 열심히 주민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즐거워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옥성면사무소에는 벌써부터 다음 강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3개월의 짧은 수강기간을 아쉬워하는 주민들로 적지 않다. 옥성면(면장 장상봉)은 주민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