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은 이번 봄꽃 식재를 위해 선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밝고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1호광장(낙남루)에 대형 원형화분 10개를 추가 재배치하는 한편 생곡리 구도로에 화단을 정비하여 삭막한 도로변에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선산읍 새마을부녀회장(송영미)은 “주요도로변에 조성된 봄꽃이 선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출향인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회원들과 화합을 다졌다. 선산읍장(권순형)은 봄꽃 식재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관내 공한지, 유휴지 등을 정비하여 아름다운 내 고장, 녹색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고, 아울러, 제34회 연맹회장기전국남여중고핸드볼대회가 이번 달에 준공될 "선산읍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만큼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 및 읍민 모두가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선산읍은 지난해 꽃밭 속 구미가꾸기사업에서 최우수상의 명예를 안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