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모니터 제도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정책모니터를 통해서 상시적으로 수렴하여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시민중심의 정책을 펼치기 위하여 지난 3월에 만20세 이상 시민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120명을 선발, 제4기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여 주요시정에 대하여 8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구미시에서는 모니터 기법을 연구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으며, 주요시정현장을 방문함으로써 모니터 활동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수차례 실시하였으며, 모니터 요원들은 전국연극제, 새마을박람회 등 주요 행사 모니터링 등 세차례에 걸쳐 지정과제의견 87건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122건의 자유의견을 개진하는 등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2009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모니터들에게 남유진 시장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 하였으며, 박정훈 녹색정책담당관의 2009년 모니터 성과보고에 이어 송태웅 정책모니터 회장과 정봉현 3권역 회장의 모니터수행 사례발표가 있었고, 모니터링 교육 후, 2010년 더 큰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며 행사를 끝 맺었다. 구미시는 이러한 정책모니터의 활동 지원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지원함으로써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참여행정을 확대하고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내실 있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