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지난 2009. 12. 1(화) 14시에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 상송리에 STX에너지 주식회사(총무 이병호) 등 10여명이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주변을 정리하였고 마을의 전기배선과 기구검사를 실시하여 낙후된 시설은 새것으로 무료로 교체해 주었다. 임필태 무을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열심히 일해 준 STX봉사단체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일손 돕기를 계기로 농촌의 활력증진과 농산물 판매, 연농체험, 도농교류 등 내실 있는 다양한 행사로 연계하여 발전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갈수록 힘겨워져 가는 우리 농촌을 돕기 위해 먼 걸음 달려와 주시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병호 총무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고 오히려 자주 찾아보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했다. STX에너지에서는 해마다 상송리를 방문하여 노인회관 청소, 생활비품 지원, 독거노인 장판 도배 수리, 노래방기계 선물 등 봉사활동을 소리 없이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