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모자보건향상을 위한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셋째아이상 출산가정에는 월 10만원씩 1년간 출산장려금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출생아가 장애, 암, 화상 등으로 치료시 0세부터 10세까지 신생아 건강보험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그 외 저소득층 가정에 산모신생아도우미 2주간 파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하여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난임부부에게는 체외수정시술비 지원 외에 인공수정시술비 지원이 추가되어 난임부부들이 희망하는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영양상태가 불량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는 영양보충식품을 가정에 배송하여 식생활개선 및 균형 잡힌 영양소공급을 통한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으며, 건강꾸러미 사업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도서와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여 양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건회 선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으며,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