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싸리빗자루는 봉화군새마을회에서 만든 것으로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로서 매월 읍∙면∙동별로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싸리빗자루 300자루를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고 조병두 봉화군새마을회사무국장은 밝혔다. 강재용자치행정국장은 싸리빗자루를 전달 받고 “작년에도 560자루의 싸리빗자루를 받았는데 올해 또 이렇게 정성을 들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새마을대청소때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봉화군의 황규태 회장은 “내년에는 좀 더 많이 만들어서 드리겠다”고 말해 새마을회를 통해 양시·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