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산 IC 진입로 꽃양배추는 식재는 지난 10월 21일에 있었던 유채꽃밭 조성에 이어, 겨울에도 꽃이 있는 푸른 선산을 만들기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식재에 참여한 공공근로는 구미의 정신적 중심임을 자부하는 선산에 많은 문화유적 및 문화재를 찾는 방문객에게 과거의 역사뿐만 아니라 미래의 밝은 모습까지 보여주자는 다짐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선산읍에서는 이번 식재에 그치지 않고 희망근로 프로제트를 통해 5km 구간에 연도변 꽃길을 조성, 금계국을 파종하여 2010년 봄 여러 가지 꽃이 만개해 꽃 박람회장을 연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