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이원경)는 신종플루 유행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8주간에 걸쳐 초·중·고등학생 75,000명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조기실시 하게 된다. 이중 1-3학년 까지는 2회 접종을 실시하고 4학년 부터는 1회 접종을 자발적 동의에 의해 실시하게 된다. 접종팀은 총 54명 5개팀을 운영하여 실시하며, 1개팀이 5명으로 구성되어 의사1명, 간호사2명, 행정요원 2명으로 편성되어 안전접종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예방접종 일정은 교육청과 협의하여 특수학교 아동을 우선으로 실시 하고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를 두 번째 순위, 그다음 순위에 학생수가 많은 학교 순위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백신이 공급되는 데로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수급권자에 대해서도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붙임 일정과 같이 영유아,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순차적으로 확대시행 하게 된다 따라서 예방접종시기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시민들은 불필요한 불안감이나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 국내에는 항바이러스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8번째로 백신을 개발하여 현재 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전 국민건강보험 체계 하에서 검사와 진료가 이루어 지고 있어, 의심증상이 있거나 확진 진단을 받을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하도록 관내 전 약국에 공급 해 놓은 상태다. 또한 시민들은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동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 진료받은 신종플루 의심 또는 확진환자는 1주일간 자가 격리 치료하고 ▶ 시민들은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실시하며 ▶ 고위험군이나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가고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당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