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장관 정성호) 구미보호관찰소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지역 내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지원 사회봉사명령’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명령 협력기관인 구미농협, 선산농협, 고아농협을 통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366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하여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앞으로 연간 1,500명 이상의 대상자를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중심으로 단발성 도움이 아닌 농협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가 이루어졌다. 특히 보호관찰 대상자들은 구미시 지산동 소재 대파 농가를 방문해 비닐하우스 보수, 대파 수확 등의 활동 등을 펼쳤다.

대파 농사를 짓는 주민 김○○ 씨(72세)는 “작년에도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올해에도 보호관찰소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삼 구미보호관찰소장은 “농촌지원 사회봉사는 대상자들에게 근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지역사회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 중심의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