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행복재단 산하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최진모)은 지난 24일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민욱) 70명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성을 검증 받고 학부모들에게 청소년수련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시설 라운딩과 프로그램 체험에 나선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청소년들이 실제 이용하는 프로그램 내용 및 진행 과정, 짚라인 등 모험시설 체험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수련원 운영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회장은 “우리 자녀들을 수련활동에 보내면서 많이 궁금하고 불안했는데 현장에 와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보니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깨끗한 환경, 안전한 수련원 운영 등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며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매번 최우수등급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최진모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장은 “학부모들께서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소년활동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수련원은 매년 4만명 이상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