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비전포럼(이사장 마영진)은 2025년 7월 19일(토) 오후 2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창립 3주년 기념 제6차 명사초청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강석훈 前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한국경제의 현황과 경상북도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뉴비전포럼 회원은 물론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회장, 정근수, 김창혁, 김용현, 황두영, 백순창 경북도의원, 이정률 경북도정무실장, 남성관 구미교육장, 장미경,이명희,정재원, 구미시의원과 마영건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장과 기업인, 학계인사들 약 2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의 연사인 강석훈 前 회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청와대 경제수석 ▲대통령 당선인 정책특별보좌관 ▲한국산업은행 회장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한국 경제 전반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저성장 속에서도 한국은 첨단산업 중심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며, 경북은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마영진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지역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본 강연 이후에는 청중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마영진 이사장은 “경북뉴비전포럼이 지난 3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정책을 잇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대와 지역이 요구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말미에는 포럼 회원 및 강연자, 내빈들과의 단체 기념촬영도 진행되며 3주년 기념 분위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