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문락)는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견인할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2025년 Next G-Star Round」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기업과 투자기관 간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반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의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

모집기간은 2025년 5월 8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시리즈 A 라운드 이상을 준비 중인 기업을 포함해 지역과 업력에 관계없이 투자유치가 필요한 창업기업이다.

단, 한국산업은행의 기존 투자 이력이 없고, 이전‘Next G-Star Round’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없는 기업에 한하여 참가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모집은 정부가 집중 육성 중인‘초격차 10대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되며, 주요 분야에는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로봇 ▲우주항공 ▲시스템반도체 ▲미래모빌리티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이 포함된다.

선발된 기업은 6월부터 8월까지 분야별 온라인 예선을 거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기업은 9월 본선 IR 피칭에 참가할 기회를 얻고, 최대 3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국산업은행의 직·간접 투자 검토 및 후속 투자연계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대경권엔젤투자허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산업은행이 참여기관으로 협력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Next G-Star Round는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사업 고도화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미래의 혁신을 선도할 초격차 기술 기반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메일(investmentgbb@gmail.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투자육성팀(054-470-26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