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옥성여성풍물단(단장 강정연) 사물놀이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장인사, 내빈축사, 준공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 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옥성면종합복지회관은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건의에 따라 2008년 3월 공사에 착공하여 1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전 면민의 축하속에서 오늘 준공됨에 따라 앞으로 문화·복지공간으로 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것“이라고 하였으며, 준공식이 있기까지 수고해 주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많은 면민들이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 준공된 복지회관은 총 13억원(시비13억)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지상2층, 건축면적 562㎡ 연면적 1,010㎡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옥성보건지소, 체력단련실, 회의실, 취미교실, 정보화교육장 등이 마련되어 면민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면민들이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행사 후 준비한 다과를 함께 하면서 즐겁고 뜻 깊은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