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09. 8. 21일 구미시 의사회장, 약사회장, 관내 병원장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대유행 대비 대응방안"을 논의 하였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국내 사망자 발생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시 환자 조기발견·치료를 위해 지역의 보건의료단체들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발견·치료에 대한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의 역할분담 및 집단시설 유행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방안, 항바이러스제 투약대상자에 대한 절차 및 방법변경에 대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구미시 의사회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투약대상 및 절차변경에 따른 지침설명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권역별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또한 가을철 인플루엔자 유행의 대응방법으로는 개인위생강화, 집단시설 유행 차단, 환자 조기 발견 및 항바이러스제 적시 투여로 피해를 줄이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위생수칙 등 행동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