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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유·청소년 축구체험사업 3년 연속 유치

7월 8일(토)~7월 9일(일) 구미낙동체육공원에서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프로그램 3년 연속 개최
전국 750명 축구 꿈나무들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개최
유망주 30명에게는 향후 독일 등 선진축구 훈련장 방문 기회 제공
올 8월에는 축구협회 주관 ‘아이리그’ 개막까지 예정돼 있어
구자근 의원 열정에 구미-경북 유소년 축구 활성화 기대돼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오는 7월 8일(토)부터 7월 9일(일)까지  양일간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을 구미낙동체육공원에서 3년 연속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국비-지방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유·청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KFA(대한축구협회) 지도자와 함께 개인 기술과 팀 전술 등 축구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구미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전국 750명의 선수들이 5개 권역에서 Stage 1에 참여하고, 이중 우수선수 125명이 9월에는 2박 3일동안 열리는 ‘Stage 2 대회’에 참여한다.

지난해 대회부터는 최종 선발된 축구 유망주에게 유럽 선진축구 훈련장 방문기회까지 제공했다. 작년 대회의 Stage 3은 영국에서 개최되었는데,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을 방문하고 현지 유소년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여기회까지 제공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최종 선발된 30명에 대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 견학과 유스컵 대회 참가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좋은 취지의 대회를 3년 연속 유치할 수 있게 된 것은 임기 시작 이후 지금까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문화체육 저변 확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3년째 유치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올 8월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주관 아이리그까지 구미에서 순조롭게 개최하게되면 약 2천여명 되는 축구 유망주들과 가족들이 구미를 방문하게 된다”면서, “구미가 산업단지 인프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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