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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은 하나다” 공감하는 행사 가져

낙동강유역 구미, 김천, 안동, 청송 4개 문화원 함께모여 身水不二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반홍섭)는 구미, 김천, 안동, 청송 등 4개 문화원의 회원들을 초청하여“김천 수도산에서 발원하고 구미를 거쳐 낙동강에 합류하는 감천(甘川)과 부항댐건설현장 등을 둘러보는 워터투어”를 오는 4. 28(화)에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하나다(낙동강 身水不二)”라는 주제로, 안동댐과 임하댐이 위치한 안동, 청송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구미, 김천의 발전모습을 둘러보는 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옛날 퇴계 선생이 낙동강을 따라 금오산 등을 유람했던 것을 재현하자는 취지도 갖고 있다.

김교승 구미문화원 원장은 “낙동강살리기에 앞서 낙동강물문화를 창달하는데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되는 자리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원과 구미문화원은 2006년 교류협정을 맺고 매년 교류행사를 갖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월에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위원들과 함께 "낙동강정책탐사투어"를 시행하여 현장정책을 발굴하는 등 낙동강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감천[甘川]은 길이 69km, 유역면적 1022.13㎢, 경북 김천시·구미시를 북동류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지류인 부항천에 부항댐이 건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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