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 고성현 선수와 김하나(삼성전기) 선수가 ‘2015 프랑스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며 세계정상에 우뚝섰다.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요넥스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프라빈 조던-데비 수산토 조를 2:1(21:10, 15:21,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고성현-김하나 조는 지난주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2주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