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도로이용의 편의 제공 및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선물하기 위해 도로보수원과 공익요원 등을 동원해 도로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비대상은 인도의 처짐으로 인한 물고임이나 단차로 인한 안전사고, 안내표지판 정비, 잡초제거 등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사항들을 일제히 정비하여 귀성객들에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마침 이곳을 지나던 박보생 시장은 작업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번 추석 황금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많은 귀성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고향방문이 될 수 있게 힘들지만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는 주문과 함께 작업 시 안전사고에도 특별히 유의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