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0일 ‘Next 민주주의 3.0과 공감행정’이라는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공감행정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와 민선5기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강연에서 이광재 사무총장은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민선5기 후반 매니페스토 실행전략과, 행정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공약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적 참여와 주민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명품신도시 건설, 부자·복지농촌, 십자축 물류도시, 친환경 생태 관광도시 등 5개 분야에 33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은행 설치 등 17건을 완료하고 나머지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역의 현안해결과 김천의 미래를 위해 전시성 사업이나 인기위주 사업보다 정책 및 대형사업 중심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참여를 확대하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통한 내실있는 시정운영과 공약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