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관리부서장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오후 7시 모암동 소재 이박사숯불갈비면옥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김국태 회장 외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월례회에서는 최근 기업관련 주요 이슈와 정보들에 대한 의견교환과 휴가철을 지나고 바쁜 일정 등으로 모이지 못한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
김국태 회장은 "더위도 한풀 가시고 아침 저녁으로 완연한 정취가 느껴지는 요즘 일교차에 건강유의하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세계경제도 불황이 이어지고 최근 내수도 소비심리악화로 실물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라 기업경기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고 "우리 관리자들이 분발해서 원활한 관리를 통해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서도 잘 이겨내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에 회원들은 기업경영에 민감한 다양한 위협요인을 대처하기 위해 협력을 확대하고, 필요한 정보와 대응 매뉴얼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정기적인 월례회뿐만 아니라 비정기적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기업관련 주요이슈들에 대한 워크샵 등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