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 산하 보건지소 직원 11명은 6월 22일~23일까지 농소면 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웃음치료사 교육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했다.
웃음치료는 스트레스관리 및 분노, 우울 등 정서조절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보완대체의학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어, 보건지소 직원들은 각자 맡은 업무와 연계하여 오는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근무지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교육과 더불어 웃음치료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봉사단체를 결성 월2회 자체모임을 통해 웃음치료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김천시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분기별 1회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즐거운 생활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바, 웃음 치료를 통해 건강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웃음이 넘쳐나는 밝고 건강한 김천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