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원센터(소장 손태옥)는 지난 13일 멘토와 멘티간의 관계증진 체험 학습으로 케이크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멘토와 멘티들이 서로 도와가며 케이크를 만들고 데코레이션을 하면서 멘토·멘티간의 신뢰감을 형성하며 서로의 관계증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손태옥 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멘토·멘티간의 관계형성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멘토의 정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활동적이고 체험적인 요소를 더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교우관계와 학교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멘티의 1:1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원만한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