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칠곡군보건소(소장 김정숙)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시행 36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보건의료자원 협력 및 활성화 방안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와 연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차례에 그친 고혈압·당뇨 교실은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년 8회를 계획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 환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관심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이해, 치료법(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 합병증 및 자가관리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및 합병증 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은 금연,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합병증의 발생 및 유병률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