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1일자 김천시 정기인사시 부임한 조용한 자산동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온 쌀을 어려운 여건속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용두동에 소재한 ‘나눔터’를 찾아 전달했다.
정봉규 나눔터 대표는 “개인이 무료급식소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도와주시는 분이 많아서 힘이 난다.
매주 토요일 무료급식의 날이 되면 13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의 어르신들이 오시는데 마음으로 도와주는 분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한 자산동장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이 쌀이 누군가에겐 소중한 양식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나눌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