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손태옥)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상담자원봉사자 및 13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30시간의 학교폭력예방상담사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이해’를 바탕으로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 상담프로그램 운영과 부모상담 등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강의가 실시됐다.
강의를 수강한 수강생들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범사회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회적인 관심과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연수를 이수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심화교육과 집단상담 자원봉사자 경험 후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을 부여하고 앞으로 김천시 청소년들을 위하여 학교폭력예방상담사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