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1일 동명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유옥성·김종심) 회원들이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가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명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평소 주요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내고향 발전에 기여했으며, 담당마을 불우이웃돕기 등 복지정책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 지역복지수준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해 왔다.
가로변 환경정비 대상은 동명면내 가로화단 및 소공원 4개소로 2,388㎡에 잔디, 연산홍, 사철나무, 꽃잔디 등으로 식재되어 있으며, 학명리 안동방면 국도변에 조성되어 통행객들 및 주민들의 쉼터로 애용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의 자발적인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으로 인해 아름다운 주변경관이라는 뜻 깊은 선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찬 행사로 남을 수 있게 됐다.
동명면 한 관계자는 “오늘 이 뜻깊은 행사로 모든 회원들이 일치단결하고 협동심으로 뭉친 모습에 감탄했다”며“청결하고 쾌적한 지역을 건설하는데 행정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