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팀(감독 박 현)은 작년 말까지 경상북도 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하여, 2011년 동아시아 태평양볼링선수권대회 종합우승, 한국볼링실업연맹회장기 볼링대회 단체전 우승 등의 전적을 기록한 만큼, 올해 구미에서 개최하는 50회 도민체전 및 전국단위 대형경기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감독 및 선수소개, 선수격려, 선수단기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이름을 걸고 뛰게 될 6명의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냈으며 “구미시 볼링팀이 명문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시볼링협회(회장 성기홍)는 2008년 도송중학교 남자볼링팀, 2009년 선주고등학교 남여 볼링팀 창단, 최근 봉곡중학교 여자볼링팀 창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역의 우수선수 연계발굴·육성을 위한 "구미시청 볼링팀" 출범을 기회로 볼링인구 저변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명품도시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