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1월 19일에는 ‘소화기·화재경보기 DAY’를 맞아 해평면 문량 2리 마을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9Day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45대를 보급하면서 예방홍보 캠페인 및 소화기 사용법·119신고요령, CPR교육을 실시했고 환경정리와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화기·화재경보기 Day"는 1(한)사람이 1(한)대의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기를 선물하면 1(한)가정을 9(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11월 19일로 정한 것이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의 중기요성을 홍보하고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에 소화기나 단독경보기를 보급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 진 날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0년 10월말까지 246건의 화재건수가 발생했고, 그중 주택화재가 49건으로 전체화재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만이라도 설치한다면 화재를 초기에 인지할 수 있어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이 외에도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연계추진으로 ▲화재 경계근무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서 견학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인터넷(홈페이지) 및 언론을 통한 화재예방 홍보 ▲2010년 119소년단 우리집 화재대피도 공모전▲소방청 주관 불조심 강조 동영상·사진·포스터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