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첫모내기를 실시한 후 장천면 기관단체장들은 침체된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속해서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그동안 장천면은 이상기온 등으로 못자리 설치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작년대비 1주일 가량 모내기 시기가 늦춰졌을 뿐 전반적으로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장천면 80%정도 모내기가 진행중이며 6월 중순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성칠 장천면장은 농민들과 새참을 함께 나누며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농민들의 고충이 많은데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