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오는 4월 12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구미국가산업단지 곳곳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상공회의소 최초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평소 식사를 미처 하지 못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개최하게 되었으며, 아침식사로는 샌드위치와 음료(약 12,000원 상당)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의 경우 사원증 또는 명함을 제시하면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반 근로자의 경우에도 1천원만 제공하면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식사 제공 장소 ⟶ 1. 순천향병원 맞은편 노상 공영주차장 (1공단로 188) : 드라이브 스루 가능 ⟶ 2. 구미상공회의소 회관 정문 : 드라이브 스루 가능 ⟶ 3. 구미역 전면 광장 ⟶ 4.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정문 교차로 (산동읍 첨단기업1로 17)
구미시는 지난 3월 29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청년정책 참여단은 월 1회 정기 회의로 구미시정 전반과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있으며, 회의를 통해 수렴된 청년들의 실질적인 아이디어는 구미시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청년정책 참여단 워크숍 계획 수립, 청년 희망 캠페인 등 참여단 자체 활동과 구미시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취업준비프리패스(취준PASS)’ 사업은 지난해 청년정책 참여단 발대식 당시 나온 의견으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 대여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는 구미시 거주 청년들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로컬브랜드 창출, 취업‧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정책 참여단 박기원 팀장은 “다른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좋은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해 우리 지역의 청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싶다”며 이번 사업을 제안했고, 시는 다양한 논의를 거쳐 사업을 편성했다. 구미시 청년정책 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능동적 참여
구미시는 지난 4월 5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 2024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구미 소재 주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선산(이하 선산주조)의 ‘선산 오리지널’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부문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주류 품평회이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선산 오리지널’은 현재 낙동강 일대에서 자라는 선산멥쌀(40%)과 찹쌀(60%), 전통누룩만 사용해 60일 이상 자연발효로 제조하는 원액 100%의 상품으로, 시중 막걸리와는 다르게 요거트를 연상하는 식감과 산미가 특징이다. 선산주조는 15세기 영남학파 종조 김종직 선생께서 직접 빚어 진상했다는 ‘선산약주’ 출시를 앞두고 지역스토리를 연계한 어패럴 등 리빙 브랜드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가격과 수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살균시스템 및 대용량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성식 대표는 “고급막걸리인 ‘선산 오리지널’의 이번 수상을 통해 품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기쁘고, 판매 확대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원장 남태헌)은 국립김천치유의숲,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산림조합 등이 공동 주관하여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인천 중구 소재)에서 재정착난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우리나라 우리숲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 재정착난민이란 해외 난민캠프 등에 임시 정착 중인 난민 중 한국으로 재정착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유엔난민기구의 추천과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입국한 난민 이번 행사는 국내에 재정착한 난민 가족들이 숲을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생활 중인 미얀마 재정착난민 등 80여 명은 무궁화(100주)와 편백나무(200주) 묘목심기에 이어 아로마테라피와 솔방울 부엉이 만들기 등 심리지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김천치유의숲은 내달 4~5일에는 경기도 김포지역 등에서 생활하는 재정착난민 가족 43명을 김천 수도산 자작나무숲으로 초대해 해먹 명상과 맨발 걷기 체험 등 ‘K-산림치유, 숲속 쉼표 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적 특수 동포(고려인, 사할린동포)를 비롯해 대한민국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영유아기 자녀를 가진 부모님을 대상으로 육아전문가와 함께하는 ‘별빛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녀 양육기의 부모에게 자녀는 세상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보물인 동시에 정답이 없는 시험지처럼 어려운 존재이기도 한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지만 아이의 울음이나 고집과 마주하면서 막막해지기도 하고, 자신의 육아가 올바른 것인지 늘 걱정하게 된다. 부모님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또래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기도 하고 육아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서 양육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별빛상담실” 운영의 목적이다. “별빛상담실”은 자녀가 잠들어야 비로소 이뤄지는 육아퇴근 시간에 맞춰서 상담시간을 밤 10시로 정하였으며, 늦은 밤 이동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별빛상담실”에는 36개월~50개월 사이의 자녀를 가진 부모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식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상담의 주제는 자녀 양육에 관한 다양한 고민, 기쁨, 에피소드 등을 격의 없이 나눌 수 있으며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자녀을
구미시와 칠곡군은 4월 8일(월)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 직원과 왜관 순심고등학교 구미시청 동문회, 칠곡군 행정복지국 직원 60명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구미시와 칠곡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고 있어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합동 홍보, 업무교류와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구미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회(금‧토)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황복튀김, 짚불소시지구이, 닭오돌구이, 대패숙주볶음 등 구미 맛집으로 엄선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박현빈, 정다경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개막식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트로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LED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체험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무지개 조명, 개성 넘치는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야시장을 위해 구미대 교수진의 도움을 받아 엄격한 요리법 전수와 위생,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천, 칠곡, 대구 등 외부 관광객 유입에도 힘을 쏟고 있다. 5월에는 TV 홍보를 통해 구미 인근 지역과 대구, 경북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야시장을 홍보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각종 SNS 해시태그 프로모션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젊은 세대 유입으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야시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구미의 또 다른 볼거리로 키우겠다”고 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3년 장애인 고용의무를 적극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고용장려금 70만원을 국고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의무제도란 월 평균 상시근로자를 50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자 총수의 100분의 5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에 해당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의무 고용해야 하는 제도로 2023년 기준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3.6%였다. 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중증장애인 2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을 통해 4.3%의 고용률을 기록하여 의무고용 목표를 달성했다. 공단은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에 참여하여,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의무 이수토록 하는 등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 고용목표 달성은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 모두가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 고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안전한 먹거리,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군에서 지정 · 관리한다. 청도군에는 현재 5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대상은 청도군에 소재하는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다. 다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사업자,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도군은 가격, 위생 및 청결 등 평가 항목의 평점 총합이 만점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함께 쌀, 종량제봉투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청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청도군 경제산림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은 2024년 봄을 맞아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인 ‘칠곡군 온 청년들의 취향공유 프로젝트 『설렘On, 칠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감소에 따른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기획하였으며,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이 소규모 취미클래스를 통해 취향을 공유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1982년생부터 1998년생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 모집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다.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홈페이지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칠곡군청 총무과 인구정책통계팀(054-979-6282)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인 보신탕, 개소주 등을 취급하는 업소(일반음식점, 건강원 등)의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개를 식용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건강원 등은 업소명, 연평균 개고기 사용량, 매출액 등이 포함된 운영신고서와 증빙자료를 2024년 5월 7일까지, 폐업 또는 전업에 관한 계획이 포함된 이행계획서를 2024년 8월 5일까지 시청 식품위생과(☎054-480-5543, 5545)로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미시는 신고서를 제출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폐업 또는 전업 시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민명숙 식품위생과장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종사자는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3월 29일(금) GCH 혁신캠퍼스 3층에서 왕윤영 센터장,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직원, 경상북도 여성아동정책실 김건우 팀장 및 김현미 주무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개별 방문하여 생후 3개월~만 12세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 22개 시군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경상북도지역 총괄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변경 안내△아이돌봄지원사업 노무 교육과 질의 응답△아동학대사례관리 및 토론 등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왕윤영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함께해요, 든든해요, 행복해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라는 미션과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이라는 비전 아래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저출생 해소를 위한 출산정책”이라며, “경북 22개 시군의 서비스 기관 실무자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