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시(시장 김장호)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오는 5월 18일(토)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년 구미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놀러와-락(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구미시 청소년의 달 기념 “놀러와-락(樂)” 행사는 구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2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부스 경연대회는 10개 청소년 동아리 300여 명이 경연이 펼쳐지는 청소년 축제가 될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진로 및 디지털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VR(확장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체험부스에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 구미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지역 청소년기관에서 함께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등 지역 대학에서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진로체험부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 이벤트 행사로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보물찾기와 먹거리 부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이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여단장 김준표 준장)에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2012년 결연을 맺은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매년 발전기금 전달 및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등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최근 더욱 엄중해진 안보 상황 속에서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교류와 후원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다양한 스마트 제조 교육과 관련한 영상 콘텐츠를 중남미 국가 가운데 하나인 엘살바도르에 수출한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은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전환 등과 관련해 제작한 교육 콘텐츠 영상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엘살바도르 현지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출하게 됐다. 수출 영상은 △4차 산업혁명 제조업 신기술 트렌드 △인공지능 실습으로 직무 능력 향상 △ROS2 로봇 물류 자동화 △PLM 시스템 기초 △MES 생산관리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 총 6개 과정의 142종이며, 앞으로 3년간 엘살바도르의 ‘디지털전환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사업(TASK)’에 활용될 예정이다. TASK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전담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다. 현재 중남미에서는 생산 관리 분야에 스마트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에 수출하는 영상 콘텐츠가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중남미 국가로의 수출 물꼬를 트고, 중남미 지역의 스마트 제조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국내 최신기술이 반영된 스
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 회원들은 지난 5월 4일(토) 봉사협약 체결을 재확인한 선산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드릴 순두부 120인분을 전달하였다. 또한 요양원 수리 등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성심요양원 관계자와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추후 공사 시 봉사회원들이 재능 기부를 하기로 하였다.
칠곡군청 레슬링팀(감독 김재강)이 레슬링 최강팀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지난달 24일부터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배,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이중일(자유형 61kg), 김용욱(자유형 79kg)선수가 금메달, 김민서(자유형 125kg)선수가 은메달, 신민(자유형 74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일반부 자유형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팀 내 유일한 그레고로만형 선수인 박부봉(그레고로만 55kg)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레슬링 최강팀임을 입증하였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1994년 5월 창단하여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았고, 올해부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김재강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그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부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김재강 감독을 선임함과 함께 선수 또한 젊은 선수들로 대거 교체하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피 수혈에 성공하였음을 당당히 증명해 냈다.”며 “앞으로도 칠곡군 레슬링팀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얀마 난민 가족들이 경북 김천치유의숲에서 한국의 숲여행을 만끽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대한민국 제1호 재정착 난민 미얀마 카렌족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4~5일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김천 관광지를 연계한 숲여행 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의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 숙박과 프로그램, 식사 등이 제공되었고, 김천시를 비롯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옛날솜씨마을, (사)경기글로벌센터 등이 협력했다. 숲여행의 첫날에는 치유의숲에서 자작나무 활쏘기와 해먹, 맨발 걷기체험 등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한복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숲여행에 참가한 카렌족 김채윤(12, 초6) 양은 “어린이날에 이렇게 숲에서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정말 즐겁다”며 “해먹에 누웠던 것과 맨발로 숲길을 걸었던 것이 너무 좋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김천치유의숲은 내달에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와 미얀마 난민 대상 산림치유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제79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월 5일(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제정 102주년 기념 ‘청도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과 이룸소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모범어린이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청도JC특우회(회장 김하진)에서 아동복지기금 300만 원을 기탁해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기 위해 제정된 어린이날에 의미를 더했다. ▲청도행복헌장 책갈피 이벤트 ▲소방안전119체험 ▲마술사 체험 ▲드림캐쳐&지비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카멜레온 전시 ▲캡슐토이머신 등 축하공연과 참여마당에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동범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우리 군의 아이들이 꿈과 나래를 마음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은 5월 7일(화) 형남중학교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도서부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권역별 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폐기된 그림책을 활용하여 팝업북을 만드는 안선화 강사의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을,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작가의 ‘하리하라의 과학으로 세상 읽기’ 강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도서부원 연수’는 5월 7일(화) 형남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20일(월) 봉곡중학교, 5월 22일(수) 약목고등학교, 6월 19일(수) 현일고등학교에서 운영을 이어간다. 장선희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에서 도서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도서부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일조하는 영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5월 7일(화)부터 5월 13일(월)까지 藝(예)갤러리(금오산로 218)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정섭) 주관으로 손경수 작가의 서양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손경수 화백은 영양군 출생으로, 일월산에 깃들어 살면서 회화예술의 기본적인 속성에 집중해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자연의 무심하고 호젓한 아름다움을 순수회화로 담아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전시회에는 봄의 모란, 여름의 맨드라미, 가을의 자작나무, 겨울의 소나무 등 영양 지역의 사계를 담아낸 수채화가 전시된다. 고요하고 차분한 자연의 모습을 다룬 이번 전시를 통해 고향 영양의 평온함과 넉넉함, 더불어 그림을 대하는 작가의 순수함과 진중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갤러리에서는 회화를 비롯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전시를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윤권상)은 구직자 취업지원과 구인기업 채용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와 함께, 채용면접,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 그간 매월 2회이상「일자리 수요데이」운영을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 등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면접행사를 23회 개최, 32개사에서 136명을 채용했으며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으로 566명의 구직자에게 자신감 회복,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했다. 특히 5월 구미고용센터에서는 지역 구인 수요와 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의「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 2023년 구미지역 구직자 54,942명 중 40대 13,460명(24.5%, 1위) 20대 12,238명(22.3%, 2위) 30대 11,220명(20.4%, 3위)으로 20~40대 67.2%, 40대 여성구직자 8,922명(16.2%) 비중 제일 큼 2040 구직자를 주요 타킷으로 하는 “취업디딤돌 프로그램”은 5월 8일(수) <STEP1>서류전형+면접
구미시는 지난 5월 4일(토)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이음센터) 주관으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해 중독폐해 없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2024 금쪽 놀이터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들의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거부감을 완화하기 위해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게임, 약물) 건강검진과 가상 음주 체험, 도박 모의 체험 같은 중독유형별 놀이 체험과 함께 인생 세 컷 사진 찍기, 모루 인형 만들기, 선물교환소 등을 진행했다. 이어, 중독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연인, 친구가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릿 댄스, 태권도, 빅벌룬쇼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여러 가지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회복상담지원가는“시민들을 만나 중독에 대한 정보를 쉽게 나누어 줄 수 있어 의미 있고 좋았다”고 했다. 조정민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중독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중독의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건강한 디지털 웰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독센터가 더욱 알려져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이용이 높아지고 거부감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6일(월) 금오산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 10가족을 초대하여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 가족을 금오산유아숲체험원으로 초대하여 산림청 산림교육 인증프로그램인 “아기새를 위하여”를 비롯하여 햇님 밧줄, 새집만들기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숲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평소 유아들의 산림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유아숲체험원에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부모에게도 산림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