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3월 9일(목) 구미교육지원청 직원과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임원과 연합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을 선주중학교(교장 장명순) 정문 앞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류수경 회장 외 9명의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임원과 이기협 교육지원과장 외 17명의 교육청 가족이 함께 동참하였다. 이기협 교육과장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2023년 새학기를 맞이하며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시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중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도 초등학교 못지않게 중요함을 보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하는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중학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게 하였다. 이어 “구미에는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가 있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고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안전교육에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안자봉은 실질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2023학년도 세부활동계획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갖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류수경 회장(송정여중)은 “구미에만 있는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의 자부심을 갖고 학생 안전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3월 9일(목) 본관 대강당에서 ㈜포스코케미칼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스코케미칼의 2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설비 및 정비, 제조 기술에 요구되는 현장직무를 수행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전기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소방안전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 180여 명이 참여했다. 구미대 인재개발처에서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계기로 포스코케미칼과 채용형 인턴을 통한 양 기관의 고용연계 협력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인사 담당자는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설명회에 참여해 매우 만족한다”며 “여건에 따라 하반기에도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 분야의 미래 성장성이 담보된 기업들과 산학협력를 강화하고 채용설명회와 고용예약을 통한 취업 환경 개선과 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케미칼은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전기자동차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가파른 성장이 가시화된 포스코그룹 계열사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연구소 기업 ㈜엔에스랩(NSLab; 대표 김동성)이 새로운 산업용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해 미국 기업에 200만 달러에 수출하는 성과를 낳았다. ㈜엔에스랩은 미국 MMAI社에 산업용 분산 시스템* 및 스마트 그리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합의 알고리즘(PoA2)’기술을 수출하고, 미국 시장에 대한 로열티 50%를 갖기로 했다. 관련 내용이 담긴 협약식은 3월 8일 교내 산학협력관 5G체험관에서 김동성 ㈜엔에스랩 대표(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겸무)와 어거스틴 고일 MMAI 대표, 지영목 구미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산업용 분산시스템: 제조업, 에너지, 교통, 건설 등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이 매우 중요 *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것 ㈜엔에스랩이 미국 메타버스 서비스 기업인 MMAI社사에 수출하는 ‘합의 알고리즘(PoA2)’기술은 스마트 오토 마이닝(SAM; Smart auto mining)을 기반으로 빠른 전송속도와 신뢰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한 PoA(권한 증명; Proo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3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원당초등학교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 및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늘봄 시범학교 교장, 업무 담담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늘봄 시범학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늘봄 시범학교 6개교(구미원당초, 구미왕산초, 선산초, 지산초, 산동초, 남계초)의 담당자가 모여 학교별 현황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운영 중인 초1 입학초기 에듀케어(새싹 돌봄)와 조만간 실시할 예정인 아침, 오후, 틈새, 저녁 늘봄교실 운영 프로그램 및 급‧간식 제공 등에 관해 협의를 하고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 방법에 대해 함께 협의하였다. 협의회를 주관한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3년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통해 경북형 모델을 개발하여, 연차적으로 확대‧운영 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업무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지난 3월 7일(화) 오후 2시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김천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지원사업단의 청년인턴들의 취업·창업의 성공을 응원하고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김용준 산학협력단장,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강전원 과장,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 남정대 협회장, 김천대 위성빈 교수, 청년인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청년(취약)계층을 발굴·육성해 건실한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을 통한 일자리 마련 기회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으로는 김천시 청년 만 15~39세로 월 170만원(4대 보험 포함)이 지원된다. 6차 산업 연계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개발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판로개척 지원팀, 특산물 및 우수상품 디자인 개발로 상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상품디자인 개발팀 등으로 선정된 청년은 사회적경제기업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초음파 영상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주)(대표 김용관), 인텔코리아(주)(사장 권명숙)와 협력해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 금오공대는 메디컬IT융합공학과에서 주관하는 RIS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인공지능(AI) 솔루션’교과목을 개설해 이번 학기부터 운영한다. 의료영상분야 관련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삼성메디슨(주) 및 인텔코리아(주)가 지원한 삼성 갤럭시북 등이 설치된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금오공대는 삼성메디슨(주)과 협력하여 초음파 AI 기술 세미나, 캡스톤디자인 등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대경지역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성메디슨(주)의 의료영상개발자가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초음파 진단영상 관련 알고리즘 및 AI 설계에 대한 강의도 진행한다. 통증부위의 신경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너브트랙(Nerve Track)’등 선도적인 AI 기술을 가진 삼성메디슨과의 협업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금오공대와 삼성메디슨(주)은 초음파특강, 초음파 전공과목 개설, 현장실습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3월 3일(금) 교육부 주관 ‘2022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증영역은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으로 구분되는데, 김천대학교(학부생 146명, 석사과정 59명, 박사과정 16명, 어학연수생 291명 / 총512명)는 두 영역 모두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교육정책/사업상 혜택 부여 △인증대학 홍보강화 △외국인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기간 확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대학의 국제화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대학의 글로벌역량강화의 초석으로 삼고 외국인 유학생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3월 6일(월)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및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5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사업학교에서 연간 운영할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맞춤형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실행계획서에는 지원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사업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된다. 이기협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촘촘한 연간 교육복지 계획 수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복한 구미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이 지난 2월 28일(화)자로 퇴임했다. 정 총장은 2004년 구미대 제4대 총장으로 선임된 뒤 7대 총장까지 19년 6개월 동안 총장직을 수행했다. 구미대가 개교한 1992년 시간강사로 출발해 학과장, 학생처장, 교학처장을 거쳐 학장과 총장으로 선임되며 구미대의 역사와 함께 했다. 정창주 총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 체육학과 이학박사로 금성고교(의성군)와 대구 성화여고 체육교사로 시작한 44년간의 교사 생활을 마감했다. 한편 구미교육재단은 총장 직무대리로 이승환 인재개발처장을 선임해 이달부터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시와 함께 대표단을 구성해 다양한 국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곽호상 총장은 지난 3월 2일(목)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대학교(Universite Grenoble Alpes; UGA)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 교류 추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해 야신 라크네쉬(Yassine Lakhnech) 그르노블 알프스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공동연구 및 학생교류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지역은 2차전지 및 마이크로-나노, AI 등 첨단기술의 중심지로서 대학 및 연구소들이 다수 위치해 있다. 특히 이번 순방은 구미시와 연계하여 이뤄졌다. 곽호상 총장은 김장호 구미시장,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일행과 함께 크리스토프 페라리(Christophe Ferrari)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 의장과 면담을 하고 양 도시 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미-유럽 비즈니스 교류회, CEA 연구소, 슈나이더 일렉트릭사 방문 등을 소화하며 지자체 및 대학교와 광범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금오공
구미문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광휘)은 2023학년도 입학식을 2023년 3월 3일(금) 오전 10시에 시청각실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상황 이후 첫 입학식을 실시하게 되어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참석하였다. 입학식은 원장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과 유아들이 1년간 함께할 선생님 소개 및 원장 선생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 김광휘 원장은 입학식에 참석해준 학부모님들께 우리 유치원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며 일년동안 믿고 보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한해 친구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멋진 유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문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직원은 유아들이 새로운 유치원 환경에 적응하고, 즐겁게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며 “문성! 문성! 열심히 하겠습니다.”구호를 외치며 유아와 학부모들께 인사를 하였다. 한편 입학식 이후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간에서 강사가 와서 부모의 감정 알기와 바람직한 양육태도 및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위험한 상황이나 훈육이 필요할 때는 따뜻하고
경상북도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사업주가 올바른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근로문화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감수성, 기초노동법, 부당처우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gb1388.or.kr)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또 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근로청소년의 부당처우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전화 1599-0924(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근로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 및 법률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고용주가 청소년 아르바이트 교육기간 및 수습기간을 변칙적으로 적용해 임금체불이 발생했으나 근로보호센터에서 임금체불 진정 제기 등 다양한 근로권익 보호지원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된 사례가 있다. 황영호 경상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청소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