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3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위원장 정희석)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마카롱 100세트를 기탁받았다. 이번 나눔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후원으로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교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정희석 코오롱인더스트리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디저트 세트를 준비했다”며 “달콤한 마카롱처럼 드림스타트 가정에도 따뜻한 행복이 스며들길 바란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복지과장은 “이런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시에서도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선주원남동은 지난 25일 구미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제2회 PLAY in 구미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미천에서 놀자!’를 주제로, 구미천을 시민이 걷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문화공간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자연과 예술, 공동체가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축제로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사전이벤트 ‘구.미.천 삼행시 짓기’는 누적 조회수 4,479회, 삼행시 239건, 댓글 837건을 기록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주민들의 창의와 재치를 담은 삼행시 중 공감수와 대댓글 순으로 1~3등과 아차상 등 총 4개가 선정돼 시상됐다. 행사장에는 미술전시, 공연(11개팀), 무료 체험부스(9종), 플리마켓(18개 업체)이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의 서양화가와 유치원생·초등학생의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어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웃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공익홍보부스에는 구미시 홍보기획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가족센터,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도시공사(원평하수처리팀), 경상북도임상병리사협회
구미시 도량동은 지난 25일 도량산림공원에서 도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2025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축제는 ‘주민이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량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도량동단체장협의회(회장 안창섭)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주민주도형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기획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연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무대로 채워져 진정한 의미의 자치형 축제로 진행됐다. 도량동 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의 하모니카 연주, 도량마을돌봄터 아이들의 합창 및 우쿨렐레 연주, 주민자치위원의 색소폰 연주, 샘터지역아동센터의 바이올린 연주 등 마을 주민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도량동 단체들이 운영한 체험·먹거리 부스에서는 3D 입체 종이접기, 모기·벌레 퇴치제 만들기, 친환경 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떡소떡, 어묵, 순대 등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짜 축제였다”며 “도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는 지난 25일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시민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안보의식 강화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식전 태권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안보강연, 전쟁 장비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탈북민 출신 안보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분단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전쟁 장비 전시물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읍면동위원회가 참여한 재능기부 부스와 구미대학교·구미경찰서가 함께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가 안보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시민 모두가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10월 23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2024년) 금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한다. 심사 항목은 △서비스 홍보 실적 △운영성과 △집하장 관리 실태 등으로,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대형폐가전 683톤(냉장고 4,907대, 세탁기 1,530대, 에어컨 380대, TV 1,806대)을 무상 방문 수거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집하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작업 환경과 위생 관리 수준을 동시에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소형 폐가전 수거함 30대를 행정복지센터 및 공동주택에 설치해 배출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자원재활용 홍보부스’를 운영해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시민이 많이 찾는 행사 현장에서 폐가전 배출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일을 맞아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박정희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제 및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강명구·임이자 국회의원, 박교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추모객 300여 명이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을 기렸다. 행사는 추모제례와 추도사, 대통령의 생전 육성 청취,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독일 간호사 파견 60주년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박소향)가 자리를 빛냈다. 또 구미차인연합회는 추모객들을 위해 커피와 차를 대접하고, 모로실회는 떡을 준비하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정재화 이사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 아래, 자립·근면·협동의 정신으로 국민들이 결집하여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히 과거를 기리는 것이 아닌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반도체특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 · 구미시시각장애인생활지원센터(지회장 양성재)는 10월 28일(화)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지회 · 센터는 매년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전후하여 기념식과 재활체육행사를 열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재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행사는 구노봉사단 장구동아리의 흥겨운 장구디스코 공연, 예스구미사랑문화예술단 이상근 가수의 축하무대, 시각장애인 김명찬의 오카리나 연주로 식전공연의 막을 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이종학의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흰지팡이 지원금 전달,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장 표창 및 감사패 등 모범장애인과 유공자에게 수상과 감사패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 구미가온라이온스클럽, 박비주와 좋은사람들에서 흰지팡이 구입과 훈련을 위한 지원금을, 은화 스님, 강지원, ㈜경북사무기에서
구미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등 도 간부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시정 주요 현안을 경북도와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는 이날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응 방안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산업화역사관) 유치 △AX 실증산단 조성 등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업무 협의 수준을 넘어, 구미시 간부 대다수가 동참한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구미시가 보여주는 변화된 행정 행보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실행력과 협업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정성현 부시장은 “구미의 발전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들에 대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의 미래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구미시가 직접 도청을 찾아와 현안을 공유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 주
EBTS협동조합 경북총괄본부 왜관지국은 10월 24일 칠곡군 왜관읍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는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변과 도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조합원들은 “깨끗한 거리를 만들며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BTS협동조합 왜관지국 지국장 김정호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동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국민이 함께 웃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은 10월 25일(토) 오후 6시, 경주시 독도사랑휴게소(구 서라벌광장휴게소)에서 ‘독도의 날 및 APEC 성공기원 국민화합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EBTS협동조합과 TBC(대구방송), 사단법인 전국한류방송코미디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MC 김학래, 코미디언 엄영수, 가수 김상배, 전미경 등이 출연해 공연과 유머, 음악으로 국민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문화센터(지국장 정은주 지점장 손정화)는 10월 24일(금)에 조합원 21명(사무실 14명, 공간청춘 7명)과 함께 형곡동에 위치한 공간청춘 주변 및 구미문화센터 사무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미시 도량동에 위치한 영남장애인상담소(소장 조명희)를 방문하여 후원금도 전달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구미문화센터는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복지혜택 중 하나이다. 조합원이면 누구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니어댄스, 노래교실, 요가등을 무료로 즐길 수가 있다. 한편, ‘Energy, Bank, Terminal, System’의 EBTS협동조합은 사회적 취약 계층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EBTS협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더불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며, 문화센터, 연수원, 상조혜택, 공간청춘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황혜숙)는 23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어르신 한마음 체육대회’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가 주관한 어르신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혜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13명이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황혜숙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함께 나누고 실천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 “나눔과 배려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이라며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시에서도 새마을단체와 협력해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65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 더하기 사랑나눔 물품 전달(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국가유공자 백년장수사진 촬영’,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온정을 넓
(사)칠곡군새마을회(회장 우충기)는 지난 22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곡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중 활동 실적이 높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도자들에게 군수 및 회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회원분들을 격려하였고 특별상으로 배웅권 새마을지도자 기산면협의회원이 이달 20일 득녀한 것과 관련하여 희망탄생 공로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기 계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쓰담걷기, 쓸고 줍고 치우고의 3go, 에코칠곡 등 다양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었다. 새마을의 힘이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요즘, 새마을정신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사)칠곡군새마을회는 저출생극복을 위한 부모쉼의 날, 새마을환경살리기, 자원재활용품 수집 활동,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행사, 새마을문고를 통한 독서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