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9월 26일(금)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이성복)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기적인 파크골프 체험 및 재활 스포츠 활동 지원 ▲대회 개최 및 자원봉사, 심판 등 인력 지원 협력 ▲학생 사회봉사 활동 연계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구미대학교 파크골프 동아리 ‘그린동행’이 협약에 발맞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육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스포츠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구미대학교 정난희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 교육·복지 융합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복 지회장 또한 “뇌병변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구미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10월 1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미시 임은동에 위치한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생필품 및 학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지역아동센터의 기초수급·한부모·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생필품과 학용품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푸른 숲과 함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우리 산림청이 숲을 가꾸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0월 1일(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평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소방서장과 직원, 원평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방화문 닫기 홍보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초기 대응의 중요성 등을 알리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소방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10월 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구미김천지사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식재료와 생활용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미김천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지사장 장훈)는 지난 9.25(목) 코엑스 마곡에 열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주훈련 및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미지역 기업 두 곳이 나란히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사업주훈련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체계적인 재직자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분야 신기술인력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화학, 소재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학습기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성정밀은 특성화고와 연계한 채용 시스템 운영 등 일학습병행 훈련을 통한 체계적인 인재 육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방산 정밀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정밀가공 및 3D프린팅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학습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HRD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지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인재 육성과 학습문화 정착에 힘써 온 결실”이라고 밝히며, “우리 지사는 앞으로도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통한 근로자 역량개발 활동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야간 활동 증가로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에 대비해 24시간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김천시는 도심과 전통시장, 먹자골목, 주택가 등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제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2,600여 대의 CCTV를 활용하고, 28명의 관제요원을 4조 3교대 근무 체제로 투입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한다.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9월 20일, 21일, 23일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신고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했으며, 9월 26일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CCTV로 경로 추적 후 최종위치를 경찰에 전달하여 실종자를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또한, 9월 29일에는 시장 내 절도 장면을 발견해 즉시 신고함으로써 시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이라며, “안전사고나 범죄 등
가을을 맞아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 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칠곡군은 노인복지시설 28개소 및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한부모복지시설 1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 1,010명의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시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등 청취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생활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게 감사 드리고,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모두가 사랑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AI 팩토리 시스템 개발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포함한 총 1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산업부는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AI 자율제조* 사업을 올해부터 AI 팩토리로 전면 개편해 양적 확대·사업 다각화·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AI 자율제조 : 제조 현장에 AI 기반 로봇·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 공정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실현하는 사업 시는 한화시스템과 「첨단 방어무기체계용 통신 및 레이더 모듈의 유연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시스템 개발」, LIG넥스원과「고신뢰성 방위·위성 부품 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 기술개발」과제에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작업 중심이었던 방산 제조공정에 AI 기반 첨단 로봇을 도입하고, 제조·검사·물류·통합관제 전 과정에 첨단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K-방산의 제조환경 고도화로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글로벌 방산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현장의 DX·AX* 가속화로 AI와 로봇기술 융합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권우상 명작 동시 = 이상해요 이상해요 나는 이상해요 하얀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 까만 구름이 되는 것이 나는 이상해요 까만 구름이 은빛 물방울로 땅으로 내려 오는 것이.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ㅇ부산mb문예상 동시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무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구미시의회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30일에 집행기관의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 하였다.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가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오늘 그 첫 번째 활동으로서 구미시청의 문화산단추진단으로부터 문화산단 조성 관련 현황을, 그리고 건축디자인과로부터는 관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하여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심도깊은 토의를 하였으며 해당 부서에 사업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주문하였다. 김춘남 위원장은 “구미 문화산단은 이제 계획단계로서 그 첫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며, 관내 도시재생사업 또한 점검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박대모 중앙회(중앙회장 임예규)는 2025년 추석을 맞아 전국의 국민과 박대모 회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공식 추석 인사말을 10월 1일 발표했다. 임예규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선선한 바람과 함께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10월이 우리 곁에 다가왔다”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불안한 경제와 복잡한 사회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국민과 박대모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인내와 연대, 상식을 지키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는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말에서는 특히 국민과의 연대, 정의로운 사회, 공동체 가치에 대한 강조가 담겼다. 임 회장은 “대한민국박대모는 자유와 정의, 공동체의 가치를 바탕으로 흔들리는 나라를 바로 세우고, 진실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바른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여러분 가정에도 환한 빛과 따뜻한 기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인사를 맺었다. ※아래는 임예규 대한민국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