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충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며, 2013년부터 2020년 5월 현재 환자 1,097명(사망자 216명)이 확인되었다. * 환자수 : 36명(2013년)→ 79명(2015년)→ 272명(2017년)→ 223명(2019년, 잠정통계) * 사망자수 : 17명(2013년)→ 21명(2015년)→ 54명(2017년)→ 41명(2019년, 잠정통계) 2020년 4월 현재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결과, 참진드기 지수(T.I.)가 30.4로 전년 동기간(54.4) 대비 44.1% 낮은 수준이나, 경남(147.3), 충남(45.1), 전북(44.1) 지역은 참진드기 밀도가 높아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등산, 나물채취,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 흡혈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정문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에 따르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건강검진을 신청한 500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순국선열의 유가족에 대해 예우 차원의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항목은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 간암표지자검사 등 50여개 항목으로, 검사 당일에는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 지부에서 약 8,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 모집으로 2020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추진의 첫 시작을 알렸다. 치매공공후견 사업이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하고, 가족의 지원도 곤란한 저소득 치매환자(피후견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후견인 모집기간은 6월 3일(일)까지이며, 자격기준은 「민법」제937조에서 명시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사회복지, 노인장기요양 등공공후견 관련분야 경력자나 교육수료 및 자격증 소유자는 우대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후보자를 모집·추천하면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후보자를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후견인은 치매환자의 의사결정 대리, 사회복지·의료서비스 이용지원, 일상생활 관련 사무지원 등 법원이 특정후견범위로 정해준 업무와 피후견인의 긴급연락망 형성 및 임무수행, 매월 정기보고서 제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선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480-41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가족 및 친족이 없거나 있더라도 학대, 방임 등의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
태백시보건소가 물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대형건물과 병원, 숙박업소, 목욕탕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냉수 및 온수, 냉각탑수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시에는 해당 건물에 대한 청소 및 소독 후 재검사 하도록 하고, 향후 예방 관리를 위한 위생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검사 실적 및 결과는 환경검사관리 시스템에 등록하고 관리해 나간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환경수계시설 검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감염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원장 이종주)는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올 가을·겨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2차 유행을 예견하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미리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코로나19는 65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에게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를 비롯한 인플루엔자 등 감염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 이종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원장은 “향후 다시 유행할 수 있는 코로나19 및 겨울철대표 감염질환인 독감(인플루엔자)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을이 오기 전 미리 건강검진을 받아 혹시 그동안 몰랐던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소 개인위생과 함께 금연, 금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면역력강화에 노력해야 하고, 어르신들의 폐렴구균예방접종과 10월 전후 독감예방접종도 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을 시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와 관련하여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공청회가 김천시체육회와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6월 2일(화) 오후 4시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상무축구단은 올해 12월로 상주시와의 연고지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연고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스포츠 특화도시를 지향하는 김천시는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관심을 갖고 유치에 따른 득과실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보고에 이어 패널 토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손범규 SBS 아나운서팀 부장 및 한국중고탁구연맹 회장이 진행을 맡고 김천시, 김천시의회 관계자, 농민 대표, 소상공인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하여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조치와 좌석 간격 띄우기를 통한 생활 속 거리두기도 철저히 이루어진다. 김천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원장 허정욱)는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3월 24일) 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당부하였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되었을 때 발령하는데, 올해 주의보 발령(3월 24일)은 작년에 비해 2주 정도 빨라졌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인 중 면역력이 평소에 비해 떨어지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허정욱 원장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므로,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 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접종해야 한다”면서 “재난지원금 일부를 일본뇌염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정문휴)는 정부긴급재난지원금(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으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검진비용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광역시지부 관계자는 “질병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관리관리와 함께 금연, 절주, 물을 자주 마시고,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규치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체크와 예방접종을 통해 관리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으로 지역주민들이 정기적인건강검진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및 종합검진, 맞춤형건강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취약계층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본부장 이영하)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으로 올 8월 31일(월)까지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검진비용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관계자는 “질병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과 함께 금연, 금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꾸준한 운동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인에게 건강위험요소가 없는지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긴급재난지원 금 정책으로 지역주민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 종합검진, 맞춤형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취약계층 사회공헌 건강검진,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성금 및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검진 및 예약 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053)350-9000, http://ww
태백시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 전문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모바일 앱, 활동량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1961년 ~ 2001년생 태백시 거주자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검진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가 지급되며, 3회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이 진행된다.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한 건강정보 및 맞춤형 상담은 물론,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00명이 등록해 41명은 건강행태가 1개 이상 개선되고, 23명은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감소되었다”며, “최종검진까지 81명이 참여해 비교적 참여율이 높았고, 만족도 점수 또한 86점(100점 기준)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참여자의 실질적인 건강의 개선을 위해 개인별 신체활동 현황 파악, 적절한 목표설정, 영역별 맞춤정보 제공에 더욱
태백시보건소에서는 최근 고양시 확진자 A씨와 관련해 접촉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A씨는 지난 5월 11일(월) 오전 7시 25분 태백에서 출발해 여러 경유지(를 거쳐 고양에 도착하는 버스(태백→고한→제천→제천남부→원주→고양터미널(백석))를 제천에서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일 7시 25분 태백 출발~고양 도착 시외버스 10, 11, 12번 좌석에 탑승한 시민들을 파악하기 위해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당시 태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한 7명 중 제천에서 하차한 3명은 접촉 가능성이 없고, 원주에서 내린 4명이 접촉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중 1명은 연락이 닿아 검사 예정이며, 현금을 지불하고 탑승한 노부부 2명과 카드 결제한 1명의 연락처 확보가 어려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이들이 문자를 확인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상담 및 방문하도록 안내했다. 김미영 태백시보건소장은 “당일 태백 출발~고양 도착 시외버스 10, 11, 12번 좌석에 탑승한 시민은 물론, 해당 탑승객과 관계가 있는 시민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최근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이태원 인근 방문자에 대한 검체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월 11일(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정신응급대응 관련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신응급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의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각 단계별 안전 보장과 신속 대응을 위한 관련기관 간 협력,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를 위한 분야별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